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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30수요저녁예배- 김연숙간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1.12.01 조회수1688

20111127RTC소감문                                                                        김연숙 간사



본문: 1:18~25


제목:“왕을 맞이하는 사람들 -썬쉽과 킹쉽의출발


마태복음-왕으로 오신 우리 주님, 하나님 나라를 세우러 오신 주님


 


1.왕으로 오신 예수님 -우리에게 새 언약,새 축복을 주기 위해 오신 분


예수님은 왕으로 오셨다. 왕을받아들이면 큰 복을 받지만 대적하거나 거절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새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피폐하고 아담이후로 타락한 인류에게 찾아 온 저주, , 사망, 심판 등이 나를 지배하고 빼앗긴 인생을 살게 된다.


새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쁨으로 마중하여 그분의 새로운 통치를 사는 천국의 삶을 살아야한다.


예수님은 새나라 새축복을 주시기위해서 우리에게 새 언약으로 찾아오셨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다스릴자로 오셨다.



2.마리아와 요셉의 섬김 (24-25): 썬쉽과 킹쉽의 출발


마리아는 낳는 일을 위해 자신의 존재를 드리는 썬십의 출발이며


요셉은 양육을 위해 전 생애를 드리며 사는 킹쉽의 출발이었다.


수많은 선지자들이 미리 말씀했던 메시아가 이 부부의 헌신을 통해 이 땅에 오셨다.


 


3.족보에 나타난 5여자 이야기 (1-16)


1)다말.마리아 -Sonship 씨가 오는 일에 일조했던 사람들이다.


2)기생 라합.밧세바.-Kingship 주의 종.시모 .남편을 잘 도운 사람들이다.


 


<소감 및 결단>


마리아와 요셉은 그리스도를 이 땅에 오시는 일에 가장 요긴하게 쓰임 받은 사람이다. 여인 중에 가장 복 받은 여인은 마리아 이다.


나는 둘레입니다“(1:38) 고백한 순종의 사람-그는 아직 아이를 가져서는 안 될 소녀요, 정혼한 남자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주께서 그의 인생을 사용하겠다고 말씀하실 때 자신의 의지를 내려놓고 전적으로 주인의 목적을 위해 쓰임 받을 종으로 자신을 헌신했다. 나를 통해 그분이 드러나고 간증되고 전파되어져야 한다. 사람들의 빈 가슴에 그리스도를 낳아드려야 한다. 나를 통해 이 땅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확장되어야 한다. 주께서 나를 쓰시겠다 할 때 나도 주님이 쓰시는 여종으로 나를 드릴 수 있어야 한다.


 


요셉은 마리아를 보호하며 어린 예수를 양육하는 일에 생애를, 직업을, 자신의 도덕적 기준을 내려놓았던 사람이다.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해 우리는 제한하고 절제하고 포기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희생이다. 그에게 있는 삶의 모든 자원과 남은 생애 전체가 모두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한 것이었다. 하나님의 지시에 복종하고 헌신했다. 주님은 마리아와 요셉의 말씀에 대한 철저한 복종과 헌신을 통해 이 땅에 오셨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시기 위해 요셉부부의 헌신이 필요했다.


 


주님은 내게도 말씀에 대한 복종과 헌신을 요구하신다. 나의 헌신과 희생으로 그리스도가 사람들에게 전달 될 수 있다면, 주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가 사람들 생애 속에 더욱 확산될 수 있다면 나는 이 땅에 가장 복 있는 사람이 될것이다.


 


나의 셀장이신 김난영집사님을 통하여 여호수아 프로젝트의 Sonship의 대열에 함께 동참하게되었다. 어리둥절하고 부담감 백배의 마음이였지만, 적극적으로 할수있다말씀하시는 셀장님의 모습에 용기를 내어보았다. 나름 우리는 토크자를 정하고 샘파장소도 결정하고 찬양과 만나 테코까지 역할 분담까지 했었다. 태신자의 풋사과를 붙이면서 우리 셀의 전도자대상을 물색하던 중 우연히 언니를 따라 간 집 앞에 네일아트를 운영하는 분이 생각이나서 태신자로 품고 기도하였다.


태신자를 위한 행주도 한 아름, 콩주머니도 준비하였다.


막상 전도를 위해 만나려 간다니.. 돈을 주고 손톱관리를 받는데도..내 마음이 꿍당꿍땅 뛰며..어떻게 무엇부터 말을 시작해야 하나.. 하며 머뭇거리다가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관리만 받고 돌아오게되었다.


또 다시 예약하고 갔다. 어렵사리 관리사에게 교회에 다니세요!”하고 말을 꺼냈는데 옆자리 손님으로 오신 아주머니가 우리 대화 사이 끼어들더니 딴 방향으로 흘러가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오늘도 공치고 말았다. 그래! 오늘도 철수다! 그리고 마음을 정리하고 돌아왔다. 이러기를 여러 차례..! 전도의 마음은 점점 멀어져 갔고, 열매는 없었다.


 


마리아의 나는 둘레입니다고백! 주님께서 하시도록 온전히 드리는 내어드리는 고백!


나에겐 그 고백이 없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왕이 되시고 전적으로 그분을 위해 나를 내어드리지 못했다. 소심하고, 부끄러워하고, 말 주변도 없고,..등등..핑계와 변명으로..나를 내세우고 있었다.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나라는 내게 온데간데 없어지고.. 내가 하고 싶은것만하고 불편하고 고생스러운 것은 피하려고만 하는 나 중심적인 나였다.


하나님이 내가 연약해서 쓰실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강해서 쓰실 수 없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먼저 내 자신을 내려놓아야한다.


나를 하나님께 전적으로 드리지 못하고..내가 가진 전략, 방법, 상식 이런 것으로 접근하여 몇 번 시도하다 안 돼면 말고..그저 흉내만 있지는 않았는지.. 전심으로 주님의 뜻을 따르지는 못한 것을, “나는 둘레입니다그 삶을 살지 못함을 회개한다.


 


정가희집사님께서 자신도 부끄러운사람인데...이일들은 하나님이 하셨다고.. 놀랍고 경이롭다고 하신다. 집사님의 간증이 내게도 다시 해보겠다는 도전과 희망을 주었다.


 


전적인 하나님의 둘레가 되어 내가 나서서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기도하며 주님의 의지하여 나아가리라 결단하여 본다.


하나님의 자녀를 낳는 일에, 태신자 빨간 사과의 열매를 갖도록 다시 시작하리라 결단한다.


 


<기도>


아직도 내가 죽고 않고 살아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오직주님이 왕이시고 주인이심을 찬양합니다. 주님! 제가 너무 연약해서아니라 내가 너무 강해서 주님께서 일하실수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말씀과 간증을 통하여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둘레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저를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이미 택정하시고 주님 품으로 인도되어질 사람들을 만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찬양받으시고 영광 받으실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