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소감나눔
승리교구 227셀 이경륜집사
설교제목:교회여 주의 오심을 예비하라
본문말씀:마24:42-51
설교요약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는 하나님의 정한 원칙을 지키며 항상 깨어 준비해야한다.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되어 때를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자가 되어야한다.
구약의 마지막 상황을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주의 재림을 준비해야 하는가?
1.돌아온 이후에 성전을 재건하고 예루살렘성을 수축한다.죄와 사탄은 성전을 훼손하고 성을 무너뜨린다.
성전을 재건한다는것은 성도의 경건함을 회복하고 거룩한 삶을 회복하는것이다/
2.바벨론 포로된 상태에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온다. 구약의 약속은 가나안 땅이었지만 신약시대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분깃이다.
그리스도를 우리의 기업의 몫으로 누리면 우리는 넉넉히 이기며 살 수 있다
3.제사가 회복되고 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 예배가 무너지면 삶이 무너지고 성전과 성이 다 무너진다.
레위기 말씀을 통해 예배의 본질을 배우고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세워나가자.
4.율법을 다시 지키게 되었다. 율법학자 에스라를 통해 말씀 회복 운동이 일어났다.데살로니가 교회와 베뢰아 교회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붙들고 성경을 상고
해야한다.우리 교회도 말씀을 붙드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5.정결의 회복 경건의 회복이 있었다.에스라는 백성들이 이방 여자와 결혼하는것을 막았다.우리도 말씀을 듣고 구체적인 삶의 모습이 달라져야 한다.
6.섬김의 회복 사명의 회복이 있었다.성전 기명들이 돌아와 재건된 성전에 놓이면서 역할들을 감당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적 존재로 부르셨다,
우리도 하나님 집의 역할 봉사의 직분을 회복해야 한다.
7.리더쉽 남은자로의 회복이 있었다. 성전 건축에 방해를 받았으나 스가랴 학개같은 선지자들의 도움으로 결국 성전을 완성했다. 200만명이 포로된 땅에 주저앉았지만
돌아온자들이 헌신함으로 성전을 완성하게 되었다. 또 하나님은 이방의 왕들을 감동시켜 남은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갈망을 이루는데 도우게 하셨다.
마지막때 우리도 이러한 남은자로 쓰임받아야한다.
동백으로 이사온직후 아파트 같은층 셀장님의 전도를 받고 생명샘교회 성도가 된지 어느덧 2년이 되었네요.
남편께서 하던 사업이 잘 안되어 정리하고 수원에 도시락 체인점을 열고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남편과 함께
운영하게되었습니다. 늦은밤까지 일하고 집에오면 집안일이 또 기다리고 있고 아이들 양육까지 일에 치이고
몸이 너무 피곤하다보니 첫사랑의 뜨거웠던 마음과 감격은 사라지고 셀모임과 주일예배도 드리지 못할때가
많았습니다. 이번 스가랴서 말씀 세미나에도 한번도 참석못해 속상하고 답답했는데 이번주일 말씀은 세미나와
설교 제목도 같고 요약해서 은혜받게 하시니 참 감사했읍니다.
셀장님께 RTC제의 받았을때 이것마저도 순종하지않으면 하나님께도 너무 면목없고 셀에도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는것 같아 용기를 내었는데 막상쓰려하니 무엇을 써야할지 막막했습니다.
처음 믿음 안에 들어왔을땐 성경을 읽으려고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을 내었고 세례받았을때는 너무 뿌듯해서
주방에서 설겆이라도 해야지,받은 은혜에 조금이라도 응답해야지 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주님과 연합하고 교통
하려고 했는지 셀장님과 지체들을 섬기려고 관심어린 눈으로 쳐다보았는지 반성하게됩니다.
그냥 착하게만 살면 되고 주일에 예배만 드리면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점점 이게아닌데 하는 불안감이 들곤 했습니다.
에배를 드려도 말씀이 내영혼에 적셔지지 않는 목마름이 있었고 막연한 신앙이 바람앞에 촛불처럼 감동없는 주일이
되어가고 솔직히 재림예수님은 그저 막연할 뿐입니다.아직 어린애 같은 부끄러운 집사입니다.
육체적으로 힘들다는 핑계로 기도시간 말씀읽기 셀모임등 내생각대로 해석하며 당연히 나는 바쁘고 시간 없으니까
합리화했지요. 그래도 주님께선 나를 사랑하셔서 너무 멀리가기전에 이렇게 점검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모시는 거처가 되고 나로 인해 아이들이 주님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본을 보이겠습니다.
믿지않는 남편에게도 더욱 낮아진 모습으로 섬기겠습니다.나만 조용히믿으면 되지 하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우리 가족부터 성전으로 세우기위해 힘쓰겠습니다.
준비하지않은때 주님 오시어서 네가 누구냐?하는 소리 듣지않도록 항상깨어 기도하고 셀장님 귀찮케해서라도
말씀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하나님쓰시기에 합당한 성전 기명이 되어쓰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기도
주님 부족한 저를 자녀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부활소망 영생소망 재림소망으로 살게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