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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수요예배-신현자집사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0.12.15 조회수2629

말씀 : 사무엘하 20장(QT) 승리교구 신현자 집사



말씀요약


세바의 반란사건 과정에서 요압은 다윗이 자신대신 아마사를 군지휘관으로 임명한 것에 대한 분노로 아마사를 살해했다. 또한 요압이 세바의 거점이었던 아벨성을 함락시키려했으나 세바의 머리가 요압에게 인계됨으로써 피비린내나는 살육전이 예방되었다



단락 나누기


1-3 세바의 반란 다윗과 유다지파에 대한 불만이 세바의 선동에 의해 폭발되었다


4-13 요압의 아마사 살해 세바 반란 사건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아마사 피살사건과 그 배경에 깔려있는 정치적인 기류가 매우 복잡하게 얽혀 나타나고 있다.


14-22 반역자 세바의 죽음 세바의 반란으로 동족상잔의 비극을 피할 수 없었던 위기 상황 가운데서 아벨성의 한 여인의 지혜로운 슬기로 그 위기를 극복한 내용이다.


23-26 재정비 된 다윗의 행정조직 아마사의 등용으로 흐트러졌던 행정 체제가 본래의 행정 조직으로 복원되면서 좀 더 세분화 되었다. 여기서는 요압이 전 이사라엘의 군대장관으로 복귀된 것이 주목된다.



소감 및 결단과 적용


말씀을 알고 깨달아 가면서 온 전신의 떨림을 느낍니다.


친정의 어려움과 아버지의 무능력 때문에 항상 책임감과 가장의 역할을 감당해야만했습니다. 정말 제 인생은 실타래처럼 복잡하게 꼬여만 갔습니다. 나만을 생각할 때 화려한 미래가 보장 되었지만 장자권의 책임감 때문에 모든걸 포기하고 희생의 대상으로 살아왔습니다. 주님에 대한 원망과 투정이 끝나지 않고 이게 장자권의 축복이란 말입니까? 라는 질문들이 반복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시간들이 풀려고해도 짐만 더해져갔습니다. 교회를 떠나고 다시 돌아오고 하기를 반복하면서 방황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남부교회를 다니면서 우연히 성가대의 말을 듣게 되었고 배가 고파서 노래를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유를 알아보았더니 돈이 없어 점심에 국수를 제공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밥을 제공할태니 비밀로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실천하였습니다. 모든 교인들이 흡족해하면서 제공자를 알고 싶어 했고 그러다 부목사님께서 광고시간에 이름을 발표하게 되어 남편과 의 불화가 이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교회도 나가지 않고 헌금봉투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목회자를 타도하는 운동이 일어났고 남편의 불신은 더 깊어갔습니다. 저의 생각은 목사님이던 어떠한 누구라도 잘못이 있으면 주님이 벌하시지 우리는 주님의 종을 따르며 섬기고 순종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교회를 떠나 방황하던 중 남부교회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집사님은 앞으로 큰일을 하셔야 하는데 아무교회나 나가면 안 된다고 정말 주님의 본이되고 훌륭하신 목사님이 계신 생명샘 교회로 직접 데리고 왔습니다. 주님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저를 사랑합니다. 생명샘 교회와 박승호 목사님이 계신 이곳에 택함 받았다는게 큰 축복입니다. 그렇게 이곳에 온지 벌써 5년이 넘어갑니다.


저는 교회와 박승호 목사님과 모든 교인을 사랑합니다. 요번 스가라서 말씀을 배우면서 닫혔던 눈물샘이 열리고 혀끝에서만 맴돌던 내 기도가 닿아야 할 자리가 보입니다. 목마름 가장 누추한 내 삶에 뉘우침과 회개의 순간이었습니다. 주님의 섭리의 손이 아픈 내 이마 위로 자욱하게 내리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다혈질인 성격 때문에 남편과 딸의 과잉보호 속에 불편없이 살고 있지만 남편의 신앙의 깊이 때문에 항상 방황하고 헤어짐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던중 교회생활을 잘 하려면 가정이 바로 서야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나의 올바른 신앙생활이 본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에 2010년 1월에 하던 사업을 삼십억의 손해를 보면서 나를 창조하신 그 위대한 그분의 디자인을 배우게되면 조화가되는 특성과 그렇지 못한 특성을 구별 할 수있는 평생이 소요되는 복원 프로젝트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금도 정리단계에 있습니다. 나를 창조한 예술작품 인생의 먼지와 파편으로 빛나던 광채가 바래진지는 이미 오래였습니다. 먼지와 찌꺼기가 오랫동안 천천히 쌓이면서 원래 어떤 존재였는지 열린마음으로 대하는 솔직함 정화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욕심이 많은 나는 주님 앞에서도 오른팔에서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말씀을 읽어내려가면 내용을 분간 못한 어리석음 세상 것과 주님 것을 저울에 올려 놓고 추를 다는 못난 내모습을 봅니다. 지금의 바램은 남편이 주님께 순종하며 그분의 큰 뜻을 빨리 깨달아 큰 그릇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기도로 울부짖으면서 응답을 기다릴 것입니다. 앞으로 모든 일에 순종하며 교만을 내려놓고 자기부인하며 주님 말씀을 깊이 깨달아 주님이 원하시는 명품 거장의 삶을 설계하려고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기를 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를 충만케 채워 주시는 주님 날씨가 흐림과 맑음이 있듯이 항상 마음의 변화가 올지라도 하나님의 자식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 받으면 삶이 바뀌고 살리는 증인이 되겠습니다. 진정한 주님의 자식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과거의 모든죄 용서하시고 새로운 주님의 딸로 밝은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드리며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