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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RTC 소감(구혜숙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09.07.30 조회수3071

 


제목: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라    


본문:15: 22~26                    


 


o설교내용


 


1.   지나온 과거를 활용하라-리소스 풀을 만들어 활용하라


2.   미래가 나를 끌고 가도록 하라-


                    너의 꿈을 구체화 하여 지금부터 그 즐거움을 누리라


3.   현실의 문제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풀어가라- 사건을 구속사지향적 으로 해석하라


4.   하나님을 찾으라-천국열쇠를 사용하여 멋지게 승리하라


 


o본문요약


 


    구원 받고, 살리는 자의 사명을 갖은 그리스도인들이 광야를 지날 때에 승리의 삶을 살기 위한 가르침을 주시는 말씀이다.


환경과 상황 속에서 습득되어지고, 조작 되어진 삶을 우리 스스로가 과거 미래 그리고 현재의 헝클어진 삶을 하나님 관점에서 풀어가며, 주님께서 이미 주신 천국열쇠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말씀이다.


 


o설교말씀을 듣고


 


주일 설교 말씀을 듣고 제가 받은 은혜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의 내면에는 두마리의 사자가 있습니다.


남편에게 순종하고 아들에게 자애로운 온유한 사자와 남편위에 서려하고 자녀를 무섭게 야단치고 조정하려 하는 난폭한 사자가 있습니다.


그동안 난폭한 사자에게 더 많은 먹이를 주고 더 크게 키워왔음을 회개합니다.


남편의 뜻을 존중하지 않고 큰소리치기도 하였고 가정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다투기도 하였습니다. 늦게까지 수고하는 남편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보다 늦는다는 이유만으로 불평하기도 하였습니다.


커가면서 자기 주장이 생기는 아들을 존중하지 않고 말대꾸하고 대든다며 혼내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며 내 아들의 부족한 면을 탓하기도 하였습니다.


부정적인 언어와 감정이 앞서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기보다 내 뜻이 먼저 앞서고 불평하였습니다.


주위 사람의 장점보다 단점을 먼저 보고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


물이 없다고 애굽에서 탈출시켜준 하나님을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많은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회개하고 나의 내면에 있는 온유한 사자를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남편에게 순종하며 가족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며 섬기는 삶을 살겠습니다.


죽이는 언어보다 살리는 언어를 사용하겠습니다.


모든 사건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 기도하고 긍정적인 의도를 바라보겠습니다. 내 삶의 쓴물을 주님의 십자가를 적용하여 단물로 바꾸어 가며 살겠습니다.


 


난폭한 사자는 굶겨 죽이고 하나님께 온전하게 드려지는 저의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난 주 월요일 저의 아들이 분당제생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4일동안 입원후 퇴원하였습니다. 평온한 삶 가운데 갑자기 찾아온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아 나누고자 합니다.


자식이 감기에 걸려 동네 병원에만 다녀와도 마음이 아픈게 부모마음입니다.


그런데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고 입원을 하는 일은 더욱 가슴 아픈 일이었습니다. 입원전부터 많은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들 또한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기색이 역력하였습니다.


먼저 아들과 같이 교회에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외숙전도사님과 김혜림전도사님의 기도를 통해 많은 위로와 평안을 얻고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저의 아들은 편도선과 아데노이드절제술을 받았습니다.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비대해 기도가 좁아져 잠 잘 때 숨 쉬는걸 힘들어하고 무호흡증세가 있어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전 걱정하는 아들에게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실거야. 수술실에 엄마는 들어가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너와 함께 수술실에 들어 가실거야. 너는 수술하는 동안 잠들어 있지만 하나님은 깨어서 너를 지켜 주실거야


지금 아들은 잘 회복되어 잠도 잘자고 스스로도 숨을 쉬기가 편안하다고 합니다.


그런 아들에게


하나님이 너의 기도를 들어주신거야


하고 기도의 응답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수술전과 수술후를 비교하며 기도의 응답으로 회복되었음을 가르쳐 주었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들은 수술하고 입원하며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어려운 일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기도의 응답을 받으며 감사하는 법을 온몸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일이 아들의 추억의 창고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어 훌륭한 Resourse Pool이 되리라 믿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어려움을 만나면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을 받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새힘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께서는 설교말씀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미래에 대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지금 나에게 꿈이 있는가  나에게 비젼이 있는가


여러분은 꿈이 있습니까 비젼이 있습니까


요셉의 감옥살이는 총리가 되기 위해 한발짝 다가서는 과정이었는데 나의 하루는 나의 꿈에 다가가는 날인지 돌아보았습니다. 꿈에 다가가는 하루가 아니라 단지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너의 꿈을 구체화하여 지금부터 그 즐거움을 누리라는 말씀을 통해 저는 한가지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수요예배 찬양대에서 처음 찬양을 드렸습니다.


부족하지만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드리기 원합니다.


오늘 떨리는 마음으로 처음 찬양을 드렸지만 앞으로 악기를 통해서도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저의 작은 비전입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찬양과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시작은 하지 않았지만 악기연주를 통해서도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상상을 하며 지금부터 그 즐거움을 누리면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기도


늘 함께 동행하시는 주님


올바른 정신세계를 갖고 신앙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나간 과거에 얽매어 울부짖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내게 주어진 리소스 풀을 잘 활용하길 소망합니다.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길 소망합니다.


환경 안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아가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감정과 상황을 극복하고 이겨나가길 소망합니다.


이미 주신 천국열쇠로 온전히 사용하여 멋지게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살아 역사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