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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RTC 소감(황진주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09.07.24 조회수3290

엑설런트 인생을 기대하라-고전 13:11~13



1.본문내용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사람이 되십시오. 이 세상 무엇보다 귀한 나의 존재를 인식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소망하며 그 비젼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며 삶의 실전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삶을 살아 가십시오 . 하나님과 가족의 따뜻하고도 강력한 관계를 항상 유지하십시오.



2.깊이 묵상하기



a-새롭게 깨달은 내용


-나는 나 스스로를 가장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b-죄의 지적


-내 자신의 개발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최고의 작품인 나를 내가 인정하지 못하고 낮은 자존감으로 내 능력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c-약속과 비젼


-하나님은 내게 최고의 삶을 허락하셨습니다.



d-내게 주신 명령


그 약속을 믿고 믿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드려 노력하며 최선을 다해 살라 하십니다.. 또한 건강 역시 내몸이나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니 귀하게 사용하라 말씀하십니다..




e-따라야 할 모범


최악의 상황에서도 낙심치 않고 하나님의 믿고 찬양하는 다윗의 신앙을 본 받겠습니다.




3. 소감 및 결단과 적용


저는 꼭 한번 지구 밖에서의 지구를 보고 싶습니다. 이러한 바램은 언제나 상상으로 이어집니다. 가끔 영화나 tv에서 우주에서 보는 지구를 보여 줄 때면 그때만큼은 멍하게 그 모습들을 바라보고 그렇게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감탄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 합니다. 정말 그토록 아름답고 평화롭고 놀랍고 신기한곳이 바로 내가 지금 밟고 서있는 이 땅이라니 다시 한번 하나님의 솜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이것들을 다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셨습니다. 무척 이나 큰 기대와 기쁨을 가지고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최고의 감탄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 우주 만물을 바로 나를 위해 만드셨다니 나란 존재는 그렇게 귀한 존재 입니다


그 아름다움속의 모습은 싸움도 다툼도 시기와 질투도 모두 부질없는 사치같이 느껴지는데 삶속에서의 내 모습은 여전히 하나님의 창조물답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사는 삶이 주신 이 세상에서 가치 있게 살다가 아름답게 마감하는 삶일까요? 하루에도 몇 번씩 내게 질문을 던집니다.


나의 만족과 인정을 위해 열심히 사는 삶, 하나님이 만족과 인정을 위해 열심히 사는 삶 . 몇 백년 뒤의 결과는 모든 삶은 한 순간인데 말입니다.



결혼 전까지 저는 부모님이 제가 태어나기도 전 섬기시던 작은 개척교회를 섬겼습니다. 결혼 후엔 남편의 공부를 위해 6년간 미국에서 지내다 왔습니다.그곳에서 역시 한인들이 모이는 교회를 섬겼습니다.


아침 8시반부터 오후 5시까지 교회에서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애썼고 봉사했지만 언제나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목적이 없는 섬김과 봉사였습니다. 목적이 없는 신앙생활은 미래의 확신보다는 현재의 만족에 충실했고 그 만족이라는 것은 결국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 격려였습니다. 그런것들은 결국 사람을 교만의길로 점점 밀어 넣었고 교만의 끝은 결국 말 한마디 에 넘어지고 맒을 깨달았습니다. 열정이 있었지만 하나님께 향함이 아니었던 것이었죠.


이러한 경험 역시 광야의 귀한 과정이라 깨달음을 주셨다니 헛되지 않은 귀한 시간들이었음을 이제야 조금씩 진실된감사함이 나옵니다.


이제야 하나님을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의 예들은 어릴적부터 듣고 배워왔는데 결국 나에게는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모르구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 아차 싶습니다. 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조차 모르고 살았으니


모태신앙이라며 언제나 많이 아는척 진실한척 하며 살아왔지만..일상의 내 삶은 세상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 사람들과 다른모습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몰랐습니다. 믿음생활을 열심히 해야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믿었습니다. 그래서 죽음이란 사실도 저는 언제나 두려움이었습니다.제가 열심히 살고 있지 않음을 하나님은 잘 알고 계시니까요.



하지만 저는 박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구체적이고 어렵지 않게 내삶속에서 쉽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들을 찾는 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젠 더 많은것을 알고자 하는 욕심도 생깁니다. 또 무언가를 할수 있겠다는 자심감도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위해 excellent life를 준비하셨으니까요.



언어로 내가 힘을 얻는것 처럼 축복의 언어와 그 언어로 변하가는 삶의 모습으로 누군가가 하나님을 만나길 이젠 기도합니다. 전도라는 것은 누구나 해야하는 사명이지만 신앙의 가족 안에서는 그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힘든 광야의시간을 주시고 그 고난을 통해 조금씩 하나님을 알아가시길 바라는 제 시아버님이 제가 하나님을 닮기위해 축복의 말 한마디, 행동하나하나를 보시고 더 크고 넓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처음 귀국했을때 저희 시부모님은 건강과 가족을 제외하고는 많은것을 잃으신 상태셨습니다. 얼굴에는 애써 웃으시려 애쓰셨지만 언제나 근심이 가득하셨고 아무런 기쁨도 즐거움도 찾지 못하셨습니다.


교회를 찾고 있던중 어머님께서 우리 교회를 같이 다녀보자 하셨고 정말 어머님의 모습은 급속도로 변화 하셨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속에서 답을 찾으시려 애쓰셨고 받은 은혜를 교회라면 이상한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라고 단정지으시는 아버님앞에서 간증하시고 삶으로 그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쓰디쓴 그 고난의 광야를 아버님의 구원과 바꾸심을 오히려 감사하셨습니다.


이제 조금씩 하나님에 대하 알아가시는 아버님도 역시 말씀에서 소망을 찾으시고 정말 아버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사랑을 경험하실 날이 멀지 않음을 믿습니다.



이제 가족 모두가 힘을 다해 엑설런트 인생을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더해주며 우리 가족 모두가 거룩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한명한명이 되도록 매일 믿고 소망하며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결단 합니다.






4.기도


최고이신 나의 하나님


주님이 우나를 위해 최고의 것을 준비하시고 그 선한 목적을 위하여 준비의 과정까지도 하나하나 계획하신 그 섬세함을 기도로 준비하고 삶을 드려 노력하며 감사함으로 인내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그 계획대로 제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빛처럼 살게 하시고 항상 노력하고 선한 것을 나누며 내 삶을 통해 귀한 주님을 만나는 사람이 더 많아지길 기도드립니다.


긴 광야생활 가운데서도 감사할 것들을 찾게 하시고 지칠 때 마다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비난과 불평으로 되받아 치는 죄를 범치 않게 하여 주세요.


내 삶을 최고로 준비하신 최고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