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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QT 박영삼집사

작성자 설진용 날짜2007.07.04 조회수3425
7월4일 Q.T

제목 : 주님의 계획하신 일(요 16:12 ~24)


1.본문 전체 줄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 부활이후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제자들에게 알려주지만 제자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 하며, 이 사건에 대해서 근심걱정 함


2. 깊이 묵상하기


 1) 죄의 고발 : 영적인 세계를 나의 지식과 경험으로 판단하려함


                주님의 일을 한다하면서 은근히 인정받길 원하며, 자족하려함


                조금씩 상대방과 영적 성숙에 대해 비교하는 영적 교만함이 생김


                기도 응답에 대한 기다리지 못하고 홀로 결정하는 성급함


                경제적인 풍요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해 걱정근심함


                


 2)약속.비젼  :  미국 땅에 대한 이민에 대해 비젼을 주셨으며 그 땅 가운데


                아이들 양육과 구제사업


 


3)따라야 할 모델 : 희생을 통해 인류를 구원한 예수님


                  


4)내게주신명령 : 이민에 앞서 영적훈련과 그 땅 가운데서 일할 봉제패턴 훈련




3.소감 


 믿음 안에서 말씀중심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성격이 급한 내게로 선 꽤 참기 힘들고 어려운 것 같다 또한 주님께서 내게 vision을 주셨는데 과연 그 비젼을 이룰 수 있을 지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선다.




4.적용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분명하고 명확하게 말씀을 하지만 그 누구하나 주님의 말씀에 이해하고 ‘예’ 잘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이가 없다. 오히려 자신들의 이성적인 판단과 경험으로 볼 때 걱정하며 근심을 하고 있다.




어쩌면 그렇게도 제자들의 모습이 내 모습과 똑 같은지. 작년 주님께서 미국 이민에 대해서 응답을 주셨고 봉제패턴공부를 하라셨다. 하지만 미국 땅을 답사하고 오면서 많은 의문과 갈등을 일으켰다. 정작 미국 땅에 봉제를 하는 공장이 많지 않았으며, 그것을 하면서 먹고 살 수 있을지..?  오히려 그 곳 사람들은 봉제패턴 보다는 다른 직업 애견사업이나 한국 음식점을 하라고 하신다.. 주변사람들의 이야기와 나의 판단으로 볼 때도 도저히 봉제패턴을 해서 그 곳에서 살아 갈 수 있을지?? 다시금 이곳에 와서 기도를 하며 응답을 구해도 봉제패턴을 하라 하신다..




요 16:22~23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그날에는 너희가 아무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을 하실 때까지 예수님은 얼마나 제자들이 답답했을까.. 주님은 제자들을 떠난 신 후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야 했는지..왜 주님은 아버지 곁으로 가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한 모든 실마리가 풀릴 것이고 이로 인해 기쁨을 누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맞다.. 지금은 모르지만... 그리고 지금은 납득이 가지 않지만.. 주님께선 내게 크고도 놀라운 선물을 준비해 놓으셨고 주님계획대로 내가 따라와 주길 원하신다. 순종하자.. 분명 주님께선 큰 기쁨의 선물을 주심을 확신하며 봉제패턴일을 배우며 준비해야겠다.




5.기도


주님, 앞으로 주님께서 절 어떻게 만지실지..어떻게 주님의 영광에 도구로 쓰여질지 알지 못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실에 주님께서 하라고 명령하신 것은 따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동행하여 주시고 순간순간 마다 작은 일에도 간섭하여 주시고 터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