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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7장 1-13절)
1. 묵상
예수님은 하나님 뜻대로 사신다.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께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전통을 안 지키고 더러운 손으로 먹습니까?’ 했다. 예수님이 대답했다. “이사야가 너희와 같은 위선자들에 대하여 쓴 것이 맞구나. 이 백성이 입술로 나를 공경하지만, 마음은 내게서 멀구나. 헛되이 내게 예배를 드리고, 사람의 훈계를 교리인양 가르친다. 너희는 하나님 계명은 무시하고 전통만 지키는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명령을 그럴듯하게 어긴다. 모세는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너희는 아버지나 어머니께 드리려던 것이 하나님의 예물이 되었다고 하면 그만이다. 그래서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아무 것도 드리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전통으로 하나님 말씀을 깨뜨리고 있다. 너희는 이와 같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
2. 나에게 주시는 말씀
나는 전통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것이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오래오래 사시길 기도하겠다. 내가 바쁘다고 핑계를 했나 살펴봐야겠다. 쓰레기통을 비우라고 하셨을 때, 바쁘다고 핑계를 댔다. 이것을 고쳐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