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선포하자. 이루시리라.
(마가복음 1:21-34) 2007년 1월 2일 화요일
1. 본문 주요 내용
21-22절; 가버나움에서 예수께서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 교훈이 권세 있어서 많은 사람이 놀랐다.
23-24절; 귀신 들린 사람이 소리 질러,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고 했다.
25-26절;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경련 일으키게 하고 나왔다.
27-28절; 무리가 다 놀라서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귀신이 순종한다고 하며 소문이 갈릴리 사방에 퍼졌다.
29-31절; 베드로의 집에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있는데,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났다.
32절; 온 동네 병자와 귀신 들린 자들을 데리고 사람들이 몰려드니, 예수께서 병든 사람을 고치시고 귀신 들린 사람들을 쫓아내되 귀신이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않으셨다.
⇒ 가버나움 회당에서 귀신 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고쳐 주셨다. 그러자 그 소문이 온 동네에 퍼졌다. 열병으로 누운 베드로의 장모도 고쳐주셨다. 소문이 퍼지자 사람들이 온 동네의 병든 자들과 귀신 들린 자들을 데려왔는데,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며, 귀신이 예수님을 알아보고 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셨다.
2. 내게 주시는 말씀
예수께서 귀신 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고쳐주시는 사역을 시작하셨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역시 예수 이름으로 똑같은 권세를 갖고 행할 수 있게 된다. 예수님의 이름 아래 모든 것들은 무릎을 꿇게 되어 있다(New Thought).
휠체어를 탄 사람이 일어나는 것도 예수님의 이름에 힘입어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마치 내가 하는 일인 양, 그것이 되리라 생각지 않고 시도하지도 않는 어리석은 모습(Sins)으로 지내왔다.
다른 것 아무 것도 없다. 오직 예수 이름으로 가능하다. 예수 이름으로 선포할 때 예수께서 책임지고 해결해주신다(Promise). 올해 2007년에 휠체어를 탄 환자가 일어나 걷게 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고 싶다.
다른 것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내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서 나의 구주가 되시므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다 시행하리라.”(요14:14)고 하신 예수님의 약속에 의지하여 선포하는 것이다(Command). 그러면 다 책임져 주실 것이다.
3. 묵상 소감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 하시면서, 병든 자와 귀신 든 사람을 고치시는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몰랐지만 귀신은 알아본다. 그래서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고 하였다.
예수께서는 즉시 꾸짖어 귀신을 나오라 하셨다. 귀신이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않으신 것이다. 우리 역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사를 할 때 귀신이 떠나간다. 그때도 귀신이 무슨 말을 할 때가 있다. 그 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없다. 그냥 잠잠하고 나오라고 명령하면 된다. 귀신이 하는 말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병든 사람이든 귀신 든 사람이든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자. 예수님께 모든 권세가 있으니 우리는 그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는 것이다.
4. 결단 및 적용
환자를 위해 기도할 때 쓸데없는 생각들을 다 버리고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자. 지금까지는 ‘갑자기 환자를 붙들고 기도하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놀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붙들고 선포하지 못했다. 그럴 일이 아니다. 그저 아픈 사람, 몸이 불편한 사람을 보면 붙들고 기도하고 선포하여 고침을 받도록 하자.
5. 기도
주님! 환자를 보면 바로 붙들고 기도하게 해 주십시오.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할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지, 그 사람에게 믿음이 있는지 등을 따지기보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시는 주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시행하겠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선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 앞에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담대하게 선포하며 주님의 일을 해나가도록 붙들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