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찬양하는 삶
(시편 34:1-10) 2006년 12월 29일 금요일
1. 본문 주요 내용
내가 여호와를 송축하고 여호와를 자랑하면 곤고한 자가 듣고 기뻐하리라. 크신 여호와의 이름을 함께 높이세. 여호와께 구하면 응답하신다. 주를 앙망하는 자는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당치 않고 환난에서 구원하신다. 주를 경외하면 사자들이 둘러 진치고 건져 주시며,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다.
2. 내게 주시는 말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드리는 것이 내 삶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찬양을 드리며, 그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New Thought).
매일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할 터인데, 내 본연의 일을 잊고 사는 때가 많다. 더구나 찬양대에서 찬양하면서도 단순히 노래하는 정도에 그친 경우도 많았다(Sins).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양하고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나를 어려움에서 건지시고, 부족함이 없이 채워주신다(Promise). 다윗(Example)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다. 그런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칭찬까지 들었다.
그러한 다윗을 본받아 내 삶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이름을 높여드리는 삶이 되도록 하자. 나의 입술과 마음과 온 몸과 나의 삶 전체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드리는 삶을 살아가자(Command).
3. 묵상 소감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양하는 일이 나의 본연의 일이다. 내가 창조된 목적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가운데서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나를 비천한데서 일으켜 세워주신 하나님이시다.
부족하고 수없이 많은 죄를 되풀이하여 짓고 있는 내가 부르짖어도 여호와께서는 들으시고 환난에서 구원하시고 응답해주신다. 이런 하나님을 항상 송축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 모든 것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이름을 높여드려야 한다.
찬양대 1부와 3부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기쁨과 감격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올려드리는 찬양을 드려야 한다. 그러나 매번 그렇게 하고 있지는 못하다.
박자, 화음이나 음악적인 표현에 신경을 쓰느라 정작 무엇을 위해 찬양대가 활동하는지 본 目的을 잃어버리고 음악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해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내 삶의 본 목적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찬양대에서 노래하는 목적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즐거움으로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을 찬양할 때 병이 낫고, 귀신이 떠나고, 심지어 獄門이 열리는 등 문제가 해결된다. 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찬양으로 표현하여 올려드리는 삶을 살자.
4. 결단 및 적용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양할 때 여호와의 사자가 둘러 진 치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주신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 본연의 임무를 다하자. 매일 매 순간 말씀 묵상과 하나님 찬양을 함께 해나가자.
기도를 통해 죽은 자를 많이 살린 목사님이 말하는 비결이 하나님께 집중(Concentrate to God)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매일 몇 시간씩을 하나님을 찬양하며, Praising을 넘어 Worship을 한다고 하였다.
오늘 방학식이 끝나면 내일부터 방학에 들어간다.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매일 찬양하는 삶을 살아보자. 매일 1시간 이상을 찬양하며 지내도록 하자. 우리 목사님이 가지고 계시는 CD를 빌려 들으며 나도 Praising을 넘어 Worship 단계에 이르는 찬양을 하며, 하나님께 집중하는 생활을 해보자. 뿐만 아니라 나의 삶을 통째로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산제사를 드리자.
5. 기도
주님! 제 삶을 통해 주님께 영광 드리기를 원합니다. 제 입술을 통해 주님을 노래하기 원합니다. 제 온 몸을 다하여 주님을 송축하게 하소서. 제 온 맘을 다하여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찬양을 드리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양하는 삶을 통해 날마다 주님께서 풍성하게 공급하시는 것을 맛보며 지내도록, 제가 찬양의 악기가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