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의 내용
요셉의 장자인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 동편 땅을 기업으로 그 지파 절반이 받았고.
본문은 남은 므낫세 반 지파가 서편 땅을 기업으로 받는 데에 대한 기록이다.
에브라임, 므낫세 두 지파이지만 이 지파는 요셉의 자손으로 두 지파가 되었는데, 본문의 말씀에 이들에게 기업의 분배에 있어서 제비뽑아 한 분깃을 받는데 있어서 불평하였다.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산간지역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하였고, 분깃에 연연하지 말고 철병거를 갖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그 땅을 개척하여 넉넉하게 가지라고 하였다.
새롭게 깨달은 내용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고 항상 이유를 만들어 나 자신을 설득시켰다.
차자 아닌 항상 장자로 아버지를 섬기고 믿겠습니다.
죄의 지적: 개척하라 항상 가슴으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머리로는 행함에 게을렀습니다.
약속, 비젼: 스스로 개척하라, 분깃 뿐 아니라 개척한 것 까지 넉넉하게 주리라.
따라야할 모범: 여호수아-땅 분배에 있어서 약속의 말씀대로 지혜롭게 분배할 뿐 아니라 권세를 가지고 스스로 개척하고 정복하는 자에게 넉넉하게 더 공급해주는 확신을 주었다.
내게 주신 명령: 기업의 땅을 소유하고 다스리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분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해야 하며 하나님은 나에게 스스로 개척하라 명령하신다.
소감 및 결단
결혼 7년 차인 나는 결혼 1년 만에 돌아가신 시아버님으로 인하여 혼자 남으신 시어머님 또 결혼안한 시누이와의 한집살이, 누구나 결혼하면 겪어 오는 갈등들이지만 나에게 더욱 더 큰 고통은 장로님의 아들이었던 신랑의 온전치 못한 믿음생활이 나를 더욱 더 슬프게 했다.
이런 환경으로 인하여 나의 믿음생활은 점점 멀어져 갔고 나태해 졌다.
이러는 중 작년 시어머니의 3번째 골절, 신랑의 교통사고 후 온전치 못한 나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게 되었지만 이 마음도 잠시뿐 계속해서 신앙의 성장이 없었다. 이런 나를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셨는지 생명샘 교회로 인도 하셨고 나의 믿음이 점점 무엇인가 역동적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더욱 더 감사한 것은 QT와 RTC 예배를 통하여 첫사랑 믿음을 찾기 시작하였다. 특히 오늘 본문 말씀 수17장을 통하여 요셉 자손 두 지파에게 분깃 외에 개척할 때
넉넉한 기업을 주시겠다는 약속이 나의 심령 속에 와 닿았다.
지금 시댁과 신랑의 산지가 나의 인내와 사랑으로 개척할 때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넉넉한 기업으로 주실 것을 확신이 될 때 힘이 나고 용기가 났습니다.
스스로 개척하지 못하던 묶여있는 환경의 산지를 뛰어 넘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도문
주님! 그 동안에 느슨하게 여호와를 바라보고 행한 교만했던 저를 용서해 주세요.
여호수아를 저에게 만나게 해주시고 마음의 평화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개척하라는 말씀대로 저에게 주신 기업을 사랑으로 이끌고 아버지 말씀 안에서 산지를 찾을 수 있도록 저를 붙잡아 주시고, 이끌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