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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C - 최선숙(10월11일)

작성자 수요오전 날짜2006.10.10 조회수3594
 

302셀 최선숙집사(사도행전26:24~29절)


제목: 다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본문의 내용


① 사도 바울은 죄수로 결박된 상황의 환경에서도 자신이 처한 환경과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에 본을 보였다.


② 베스도와 아그립바왕의 부정적인 언어와 반응에 굴하지 않고 상대방 말과 자신을 구분     하였다.


③ 환경과 상황을 보지 않고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어 당당히 “나와 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며 예수를 전했다.


·새롭게 깨달은 내용


사도 바울처럼 환경과 상황을 보지 않고 내 안에 있는 절대가치의 예수그리스도를 볼 수 있는 세심한 영성이 필요하다.


·죄의 지적; 환경과 상황에 매여서 그리스도를 전하지 않는 내 모습


약속, 비전: 개척 셀인 324셀에 대한 비전은 하나님이 내 맘에 주신 것으로 하나님이


             끝까지 간섭하시고 인도하시겠다. 하심


·따라야할 모범: 사도바울- “다 나와 같은 사람이 되길 원한다.”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있는  전도자


·내게 주신 명령: 너에 처한 환경과 상황을 보지 말라. 지금 너에 상황은 그리스도께서 너에                  게 파송한 자리이며 현재 네 모습으로 전도가 충분하다.


소감 및 결단


나의 처한 환경과 상황은 매우 심난하다. 남편의 사업의 부도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사정은


직장생활 하다가 8개월 이상 지체되고 있는 월급으로 인해 기적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 나의 상황은 취직해서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어야 하지만 이미 한번 하나님 부르심에 머뭇거리다가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한 달 넘게 제대로 눕지도 앉지도 못하는 어려운 생활을 한 나는 개척 셀 장직에 순종 할 수밖에 없었고 더불어 정상적인 직장생활은 어렵게 돼 버렸다. 예전부터 나를 알아오던 어떤 이들은 교회에 열심인데 왜 그렇게 힘겹게 사느냐고 말을 한다. 그럼 난 금세 의기소침해 진다. 전도는커녕 교회 다닌다고 말 하는 것이 두렵다. 오히려 예수를 안다면 예수를 그들이 더욱 초라하게 볼 것 같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빨리 세상 사람들의 기준에 맞는 화려한 삶을 추구하여 성공한 다음 전도를 해야 갰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그러면 전도가 저절로 될 것도 같다. 그러나 오늘 말씀 속에 바울의 상황은 어떠한가, 죄수로 서 있다. 그것도 왕 앞에 말이다. 그럼에도 바울은 상황을 보지 않고 당당하게 “나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라고 담대히 말한다. 그 당당함은 무엇에서 생겼을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하나님! 나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바울사도의 고백이 내 것이 될 것을 결단합니다.


이번 생명샘 잔치 기간 동안 전도하는 일에 사도 바울의 당당함을 적용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겠습니다.




기도문


하나님 보다 나의 환경과 상황을 더 크게 보고 살아온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사도바울을 통해 그리스도의 이름에 대한 당당함을 알게 하심 감사합니다.


나도 “다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되길 결단하며


상황과 환경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세심한 영성을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또한 324셀을 통해 주실 비전에 소망을 품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