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일도집사님 사무실을 방문하고...

작성자 유경채 날짜2004.06.21 조회수4336

2004년 6월 21일 (월요일)


잠언 9:1-18


여는기도:
주님 월요일 아침 주님께 나옵니다. 오늘도 주님과 하루를 시작하기 원합니다.


본문요약:
지혜를 얻어라.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는 길이며 명철의 길이다.


묵상:
지혜를 얻으면 모든 것을 얻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니 지혜를 얻는 다는 것은 곧 그리스도를 얻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이 말씀에 너무나 공감한다. 예수님을 믿고 생명을 얻었다는 뜻은 곧 나에게 지혜가 함께 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적용:
어제 기일도집사님 사무실에 중고등부 교사들 몇몇이 갔다. 늘 주일 오후에 하던 중고등부교사 소그룹 모임을 어제는 기일도집사님 사무실에서 하기로 했다. 기일도집사님 하시는 일도 보고, 또 그 사업을 위하여, 그 공간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우리 모두가 찾아 갔다. 함께 시편 한 장을 나누어 읽고 느낌을 이야기 하고,  서로 서로의 삶을 나누었다. 각자의 삶에 나타나신 하나님….  우리가 지난 주 함께 기도하고 나눈 것들이 어떻게 응답되었는지를 나누고….


기일도집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 삶에 조금씩 조금씩 다가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동을 한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택한 아들에게 때가 되어 조심스럽게, 사랑스럽게 배려하시면서 다가 가시는 모습… 또 집사님께서 그런 하나님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조금씩 반응 하시는 모습에 얼마나 나에게도 힘이 되는지….  하나님은 늘 살아 계셔서 자신의 일을 하신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오늘 말씀은 마치 어제 들었던 기일도집사님이 간증하신 것을 정리해 주는 것 같게 느껴진다.  돈을 버는 일, 공부 잘하는 일,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하는 일, 어떤 일이든지 “지혜”의 근본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들은 어제 기집사님 사무실에 각각 흩어 져서 그 공간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나는 사람들이 교육을 받는 회의실에서 방언으로 간절히 기도하는데 마음에 하나님께서 이 사업은 내 것이다 라고 하셨다. 기일도집사의 것이 아니라 내 것이다. 라고 하셨다.


마칠 때에 기일도집사님께 기도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마음을 이야기 해 드렸다.


주일 오후는 무척 피곤한 시간이데 주일 저녁 예배 시간에 맞추어 돌아 오면서 마음이 무척 기뻤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기도:
주님께서 일하시며 만지시는 것을 옆에서 보게 해주시고 힘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일도집사님께 함께 해주시고,  하나님을 더욱 더 분명히 보게 하여 주셔서 그 지혜를 완전히 소유한 자로 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