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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4:1-13 “예수님의 대답은”
공생애라는 뜻은 공식적인 삶을 의미한다. 메시야가 누구신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이유, 목적, 사역의 완성 이 모든 것이 보여 지는 삶을 공생애라고 한다. 공생애는 독특하고 완전하고 그 움직이는 모든 행동이 이유가 있는 사명적인 삶이다.
1. 예수님에게 첫 번째 시험을 무엇인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3절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사람의 몸을 입었기 때문에 40일을 금식하면 떡이 아닌 돌이라도 떡으로 보일 때다. 그때 사탄은 유혹한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말고 너의 뜻대로, 너의 욕망대로 살라고 한다. 사탄은 우리에게도 말한다. 굳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려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쓰지 말라고 한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 다 그렇게 살고 있어. 사실 세상 사람들은 떡을 위해 살고 떡을 만들기 위해 온갖 부정을 저지르며 떡을 만들려고 애쓰며 산다. 그래서 이 말씀은 우리 삶에 도전한다. 우리는 단지 떡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밥 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이 만든 목적대로 살아야 된다고 한다. 우리는 그냥 인생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사는 자 이기에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를 지키고 살면 하나님이 책임진다는 것을 믿느냐? 사단의 전략은 우리가 떡만을 위한 삶을 살아서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신 8:3).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는 목적을 분명히 하라는 것입니다.
2. 두 번째 시험은 무엇인가? 천하만국을 보이며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고 한다. 5-7절
이 세상의 권위와 권세가 누구의 것인가? 하나님의 것이다. 그런데 사탄은 마치 자기 것인 양 자기에게 복종하고 절하면 주겠다고 한다. 실재로 줄 수도, 능력도, 권한도 없으면서 속이는 말로 하나님과 관계를 멀어지게 하고, 벌려 놓는다.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줄 모든 권위와 영광은 고난의 종으로 십자가와 순종을 통해서 얻게 된다(눅 24:26). 그런데 사탄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세상을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면서 속임수로 능력도 없는 우상을 섬기게 한다.
모든 권위와 영광을 얻는 방법은 하나님만 섬기고 경배할 때 가능하다(신 6:12-13). 이것을 기억하며 안다면 그 어느 것도 그 어느 우상도 우리를 책임질 수 없기에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해야 된다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또 하나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요, 인격적인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무엇인가 바라고 원해도 주시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런데 사탄은 그 틈에 들어와서 하나님이 안 주는 그것을 자기를 섬기면 준다고 유혹을 해서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다(신 34:1,4).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길 때 우리에게 모든 영광을 주시기를 원한다. 때로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세 번째 시험은 무엇인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고 한다. 9-11절
이 말씀의 본래 의미는 시편91펀의 인용으로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고 전능자의 그늘 아래 거하는 자에게 피난처요 요새가 되어 보호한다는 말씀인데 사탄은 무턱대고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 내리라 그러면 사자들을 명하여 너를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라고 한다. 하나님이 어떤 상황에, 어떤 자에게 말씀 하셨는지 의도와는 상관없이 사탄은 그저 기록된 말씀으로 하나님을 시험한다. 나의 문제를 해결하면 하나님이 계시고 해결 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안 계신 것이고…, 하나님의 역사는 그저 아무 때나 내 입맛에 맞게 사용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마18:21-22,출17:1,2,7). 신실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라는 것이다. 시험은 한 번 했다고 끝나지 않는다. 예수님에게도 여러 가지 모습의 시험이 있었다. 그 허상이 무엇이든 그 근본은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떼어 내려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못하게 하고 예수 믿는 일을 방해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