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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진 이상수지파 손경환 집사

성경말씀 : 4:1-13

말씀주제 : “예수님의 대답은

 

말씀요약

공생애라는 뜻은 공식적인 삶을 의미한다. 메시야가 누구신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이유, 목적, 사역의 완성 이 모든 것이 보여 지는 삶을 공생애라고 한다. 공생애는 독특하고 완전하고 그 움직이는 모든 행동이 이유가 있는 사명적인 삶이다.

첫 번째 시험, 40일을 금식하면서 돌을 떡으로 만들라고 하던 사탄의 유혹에 즉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말고 너의 뜻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쓰지 말라고 한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 사단의 전략은 우리가 떡만을 위한 삶을 살아서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는 목적을 분명히 하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시험 사탄은 마치 세상 만물이 자기 것인 양 자기에게 복종하고 절하면 이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한다. 사탄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세상을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면서 속임수로 능력도 없는 우상을 섬기게 한다.

세 번째 시험,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고 한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고 전능자의 그늘 아래 거하는 자에게 피난처요 요새가 되어 보호한다는 말씀인데 사탄은 무턱대고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 내리라 그러면 사자들을 명하여 너를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라고 한다.

 

적용

우리는 늘 사탄의 시험속에서 살고 있다. 세상의 유혹이 얼마나 많은가. 청소년기의 시험, 청년기의 시험, 지금 이시간의 시험들이 있는데 겹치는 것도 있고 변화하고 있는 시험들이 있는 것 같다. 예전엔 세상의 시험이 단순히 세상사람들이 모두 그것은 일탈이야하는 것만이 시험인줄 알았는데 그것만이 시험이 아니라는 것도 다시 한번 더 알게 하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사탄에게 받았던 세상의 유혹, 권력, 허세의 시험 당함에 그 기준이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시각에서 답하심을 보면서 우리가 수없이 겪는 세상속 시험의 결정을 하나님의 시점에서 결정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자녀만을 바라보는 삶, 직장에서의 권력관계, 경제적 이윤을 위한 여러 가지 행동들, 취미생활에 심취해 있는 행동들 등이 결국 나를 시험을 하게 되는 세상의 유혹이며 우상들일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더 알게 되었다.

나도 모르게 이런 생활에 깊게 스며들어 이것이 시험인지, 죄인지, 우상인지 모르고 살았던 나의 삶을 되새기며 좀더 하나님의 시점에서 생각해보는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아보도록 노력해야겠다.

 

결단

1. 나에게 다가오는 여러 가지 시험에 좀더 민감해지면서 승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2. 나도 모르게 갖고 있던 허영심을 버리고 하나님앞에서 낮아진 삶을 살겠습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닥쳐오는 수없이 많은 시험에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늘 기도하는 습관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획하고 계신 그뜻이 무엇인지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를 내려놓고 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