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김형주 2020. 02. 20
말씀요약
누가복음 5장 1~11
1.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하신다(4절)
- 수십년을 전문 어부로 살아온 시몬 베드로
- 목수였던 예수님의 요구 ‘깊은 데로 가서 고기를 잡으라’
: 예수님의 무모한 요구
: 밤이 새도록 허탕친 그래서 지쳐 있는 베드로
2. 그런데 시몬은 왜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했는가? (5절)
- 베드로의 순종
: 말씀의 권위 앞에 순종했다.
: 자신의 가치의 기준을 내려놓았다.
: 고기를 잡겠다는 마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뜨겁세 생명력 있게 전달해 준 그분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림
- 죄 고백
: 두 배의 물고기가 잡힘 그 능력을 본 베드로 그분이 누구이심을 알게 되었다
: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한 베드로
3. 이제 이후로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고 합니다.(10b절)
- 어떤 비전을 보거나 알고 순종한 것이 아니다.
- 주어진 상황과 말씀을 의지하여 순종했다 베드로의 그 순종이 사명으로 연결
되었다.
- 나에게 구체적으로 요청하는 말씀에 비추어 사랑하고 용서하고 섬기는
그 일이 사명이 된다
소감 및 적용
저는 셀장 4년차입니다. 저희 셀원들은 저와 그렇게 4년을 지내왔습니다.
나름 매주 셀모임을 하며 전화도 하고 따로 만나기도 하며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하고 지내던 어느 주일날 한 셀원이 제게 그림을 보여 주었습니다. 한사람이 커다란 선 앞에 서있는 모습의 그림을 보여주며 이게 딱 자신의 모습이라며 주님이 보이기는 하지만 믿어지지는 않는다며 이 한걸음이 내딛어지지 않는다던 .... 셀원의 고백에 저는 몸도 마음도 굳어져 버렸습니다.
열심히 하면 그들이 주님을 알거라 생각했습니다. 시간을 드리고 전화를 하고 칭찬과 격려를 하면 그렇게 주님을 알꺼라고 믿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저에 생각에 찬물을 꺼얻듯 했고 저는 낙담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일까? 많은 생각을 뒤로 하고 기도했습니다. 기도 외는방법이 없었습니다.
주님은 제게 형주야 니가 아니라 내가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름 모태신앙으로 나 자신을 어부 전문가로 착가하며 나의 가치와 기준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셀원들의 성장도 나의 기준으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처럼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말씀을 비추어 사랑하고 용서하고 섬기는 그 일이 주님이 내게 주신 사명임을 깨닫습니다.
저희 셀원은 이번 상반기에 샘파를 결단했습니다.
이번 샘파를 통해 주님이 만나주시길 기도 합니다 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되어진다 는 말처럼 예수님의 팬이 아닌 예수님의 제자로 변화되는 저와 우리 셀이 되길 기도합니다.
결단
매일 아침 셀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말보다 실천하는 셀장이 되겠습니다
기도
사랑에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은 저희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사 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저희는 저희에 생각과 가치에 갇혀 주님의 말씀을 뒤로한 경우가 너무도 많았습니다. 말씀에 근거하여 사랑하고 용서하고 섬기는 그 제자의 사명을 감담하는 제가 그리고 우리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