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진 조희정지파 조희정셀 김복희권사
RTC를 나누겠습니다.
◼ 말씀요약
《눅14:7~14》 “잔치를 위한 예복”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유대인들에게 “어서오라”가 아니라 “회개하라”고 외치셨습니다. 존재론적 본질적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의 열매를 가진 사람이 가져야 할 성품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겸손입니다.(7-11절)
청함을 받았을 때 처음부터 말석에 앉으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 삶의 자리에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가 흘러가고 증거 되어야하기 때문에, 내려오고 더 낮아지는 고백을 무너뜨리지 말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겸손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2. 섬김과 구제입니다.(12-14절)
존재론적 회개의 열매를 가진 축복을 받은 자는 소외되고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특별히 섬기고 구제하라는 것이며, 이일에 우선순위를 두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실천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3. 자기 부인입니다.(16-20절)
자기 부인은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고 하나님이 준비한 잔치에 참여하기 위해 내 생각, 내 뜻, 내 계획을 내려놓고 잔치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자로서 삶의 스타일을 바꾸고 변화시킴으로 예복을 준비해야 합니다.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가 나로 인해서 행복한 것입니다.
◼ 소감 및 적용
오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헤아리며, 그 뜻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지 되돌아보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나 스스로는 온전하지 못하기에 날마다 자기부인과 존재론적 본질적 회개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이루어져야 됨을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나의 믿음과 신앙에 있어서 내가 고집하는 신념이나 틀이 있는지 점검하고, 내 생각이 하나님 생각에 합당한지 점검하여야 함이 마땅함에도 고집하던 것을 깨려 합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에도 나는 선택적으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지 않았나 점검해 봅니다.
모든 상황에서나 모든 이에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지 않았음을 깨닳았기에, 마땅히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본질적으로 갖고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의 의지를 더하여 노력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자 합니다.
회개와 자기부인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열매를 얻을 수 있으며, 구원받았기에 마땅히 예복을 준비하고 구원의 초대의 자리에 나아갈 것입니다.
◼ 결단
내 생각과 신념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지 항상 기도하며 점검하겠습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며, 말석을 당당하게 선택하겠습니다.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를 위해 섬기고 기도하겠습니다.
◼ 기도
영원과 진리 되신 하나님.
본질적인 회개와 자기부인을 통해 사랑, 겸손과 섬김, 그리고 구제를 행하게 하소서.
하나님나라를 위해 늘 기도하고 준비하며, 빛과 소금되어 섬김의 범위를 확장하게 하소서. 지금 현재 더욱 깨어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인지하여 따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