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T 소 감 문
3진/ 신현숙 지파 / 이연 셀 / 박미정A 집사
( 창세기 24장 )
* 말씀 요약
이삭의 아내를 선택하기 위해 충성하는 종 다메섹 엘리에셀 (1절-49절)
* (1절-9절) 아브라함이 이삭의 아내를 구하기 위해 종을 고향인 메소보다미아로 보냄
* (10절-27절) 아브라함의 종이 메소보다미아 나홀의 성 밖 우물곁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기도하고 마침내 리브가를 만남
* (28절-49절) 아브라함의 종이 우물가로 달려온 리브가의 오라비 라반에게 자초지
정을 설명하고 이삭의 배우자로 리브가를 허락할 것을 요구함
2. 리브가의 결혼 승낙 (50절-61절)
* (52절-55절) 아브라함의 종이 여호와께 경배하고 보물을 전함
리브가의 오라비와 어머니가 열흘 후에 갈 것을 요구함
* (56절-61절) 당사자인 리브가의 뜻을 물은 후 종이 바로 데리고 감
3. 이삭의 결혼 (62절-67절)
* (62절-63절) 이삭이 브엘라해로이에서 돌아와 묵상 기도하다가 약대들이 옴을 봄
* (64절-65절) 리브가가 이삭을 보고 면박을 취하여 스스로 가림
* (66절-67절) 이삭이 리브가를 취하여 아내로 삼고 사랑함
* 소감 및 적용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의 배우자로 가나안 족속의 딸이 아닌 하나님의 언약에 따라
그의 종 엘리에셀을 그의 고향 메소포타미아 나홀의 성으로 보내었을 때 하나님께서
모든 과정을 함께 하시며 형통하게 인도해 가심을 봅니다.
아브라함이 여호와께서 그가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도 너는 가기만 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주인을 위해 기도하고 마치기 전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는 항상 예비하신 하나님의 뜻과 길이 있는데 순종하지 못하고 듣지도
인내하지도 못하는 것인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리브가가 이삭의 여인으로 허락하나 딸과의 헤어짐이 서운해 잠시 머물기를 청했으나
리브가는 지체 없이 “네, 가겠습니다”라고 쉽게 결단을 하였습니다.
결코 쉽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곧 순종이며 본토 아비 집을 떠나야 한다는 결단이라고 봅니다.
리브가의 믿음을 볼 때 아브라함의 믿음과 그의 종 엘리에셀의 믿음 가운데 이삭의 여인을 찾기까지 하나님의 선한 손길이 있었으며 리브가의 믿음과 순종을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24장을 통해서 제 삶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왜 저에게 이삭과 리브가의 만남에 대해 묵상하게 하셨는지?
하나님께서 생명 샘 교회로 저희 가정을 인도하셨는지?
저는 그동안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 안에서 나만의 잣대로 나만의 신앙을
해왔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불평과 공평하지 못하고 언제나 나에게 무거운 십자가의 짐만을
얹어 준다고 생각했으며 베풀기보다 나의 형편상 섬김 받는 신앙을 해왔으며 영혼 육이
깨어 있지 못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항상 머리로는 되는데 행함이 적었고 말씀의 은혜를 받는데 삶에 적용하지 못했으며
성경 책도 가까이하지 않았던 나의 옛 모습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예수님의 존재를 잊고 있었습니다.
제 마음에는 하나님과 성령님 두 분만이 계셨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동안 저의 입술을 통해서 예수님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몰랐습니다.
또 한 말씀의 갈급함도 있었고요. 그러던 중 잠깐의 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과 금식 그리고 새벽 기도를 중심을 두게 하시면서 저희 가정을 자연스럽게 생명 샘 교회로 인도하셔서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가고 있습니다.
또 한 긴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던 동생과 한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함께 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우리의 삶 가운데 예비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찬양 올려 드립니다.
그동안 십자가를 지고 살아오면서 오래 인내하고 힘겨움을 넘을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담대하고 강하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겠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장 - 17절)
예수님을 믿음으로 새사람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 결 단
1. 쿰! 실천 노트하기
2. 저의 삶의 자리에서 부끄럽지 않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겠습니다.
3. 말씀과 기도로 항상 깨어 있겠습니다.
* 기 도
하나님 아버지 아브라함의 종이 리브가를 만나기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인도하신 것처럼 우리의 삶 또한 인도하소서 하나님의 따스한 손길이 우리 삶 가운데 함께 할 수 있도록 오늘 이 하루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