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T 소감
[말씀] 누가복음 18:1-8
[제목] “항상 기도하고...”
[말씀요약] ” 예수님은 종말의 때를 살아가는 우리가 억울함과 곤란함 등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 받고, 풍성하게 이 땅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1.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1절)
왜? 들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부는? 사회적 약자로서 억울하다는 정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비유를 들어 과부가 불의한 재판장을 번거롭게 해도 이렇게 들어 주는데 하물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않겠느냐, 오래 참으시겠냐고 합니다.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생길 때마다 낙심하지 말고 매 순간을 주님의 도움과 인도하심에 자신을 맡기는 순종의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2. 그러나 기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9-14절)
바리새인은 자신을 의롭다고 드러내며 자랑하며 기도하지만 ‘세리는 얼굴도 들지 못하고 불쌍히 여겨달라고 통회하며 자신을 죄인입니다’ 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세리의 집을 찾았고 그를 높여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내가 잘해서 가는 나라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데려감을 당하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이 은혜를 아는 자는 오늘만 감사절이 아니라 날마다 추수감사절입니다.
[소감 및 적용]
1. 반드시 주일성수는 본 교회에서 앞자리를 사수하며, 주방 봉사에 힘을 썼고, 부모님 영혼구원과 자녀들을 위해, 나의 직장을 위해, 십계명을 작성하고, 아내와 함께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지만 내가 이렇게 37년간의 공직생활은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고, 양가 어른 신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 가신 것과 자녀들이 잘됨은 아내의 끝었는 헌신과 기도로 이루어진 결과물이기도 하다.
2.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것, 가보지 못했던 것을 실컷 해볼 작정으로 퇴임이후를 준비하며 아내와 함께 틈나는 대로 기도했더니 정말 꿈같은 기적들이 이루어졌다.
(1) 5월 백령도, 6월 제주도, 7월 장가게, 8월 캄보디아 희망학교 선교, 9~10월 서유럽 등 12월 코로나19 발생 전 국내외 여행을 하게 하셨고
(2) 양구, 춘천 등 각종 신앙모임을 통하여 용서와 화해, 교제를 나누게 하셨으며,
(3) 3명의 어린 손주들을 돌보며 불리불안과 언어장애를 치료케하셨고, 학교에서 잠깐이나마 봉사활동을 하며 경험을 쌓게 하셨다.
3. 매일 만보 걷기 운동과 함께 직장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가까운 법무연수원에 자리를 예비하셨다.
1명 모집에 각계각층 57명이 응시, 경제의 어려움과 문턱이 높음을 볼 수 있다, 물론 근무여건, 근무환경일 좋아선지 37세 젊은 친구도 있고, 전라도 먼 곳에서도 올라온 이도 있다.
65세까지 근무할 수 있는 이곳, 공무직 한자리를 하나님께서 내게 주셨다.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기도까지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결단]
1. 주일 출근시 기독교방송을 경청하며 경건생활을 유지하겠습니다.
2. 가정예배로 항상 새벽 첫 시간과 저녁 마지막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3. 건강한 영성을 위해 하루 5장 이상 말씀을 읽겠습니다.
4. 하나님의 통치 실현을 위해 직장이 나의 사역지라 생각하고, 생명샘교회에서 파견한 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간증, 찬양, 전도)
5. 건강을 위해 아내와 함께 매일 1시간 이상 걷기 운동을 하겠습니다.
6. 교제를 위해 시내산 산악회 회원들과 월 1회 이상 산행을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백성이기에, 하나님의 돌보심에, 하나님의 채우심과 먹이심에 감사합니다.
바리새인처럼 늘 자랑하기 좋아했고, 교만했던 마음 용서하여 주시고
기분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마음 돌변하지 않게 하소서!
무엇이든 항상 낙심하지 않고 기도함으로 세리처럼 불쌍히 여김과 인정받게 하시고
오늘만이 감사절이 아닌 날마다 추수감사절임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