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4진 이주용 지파 셀장 : 정정애 권사
눅23: 1-10 “십자가에 못 박는 자”
*말씀 요약
그러나 그들은 계속해서 서서 힘써 고발 합니다 10절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고 희롱하고 빌라도에게 도로 돌려보냅니다. 11~12절
빌립보는 돌아온 예수를 보고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들을 다시 불러 모읍니다 13~15절
지난주 “닭이 곧 울더라” 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눴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멀찍이 떨어져서 따라가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예수님을 바짝 붙어서 따라 가야 한다. 우리는 복음 전하는 일에 목소리를 키워야 하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말해야 한다. 오늘은 지난주 말씀에 이어 “십자가에 못 박는 자”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왜? 그들은 계속해서 고발했을까요? 자기들이 의인이라고 주장하고 살아왔는데 자기들의 죄 된 모습들이 드러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업신여기고 희롱하는 모습을 드러냅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죄인 줄 알면 거절해야 하는데 거절하지 않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가 되었습니다.
*소감 및 적용
말씀을 들으면서 주중에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금요일 한 권사님과 통화 중 제가 수요일 RTC, 나눔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당황스러웠다.
1월부터 일을 시작하여 출근 하기 때문에 수요일 11시 예배는 참석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셀원들에게 전화를 해서 주일 말씀 RTC 나눔을 부탁드렸는데 다들 어렵다고 하여 지파장님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다른 분을 찾으시라고 전화 드렸다. 우리 지파는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 다른 분을 세우기 어려우니 대독이라도 하게 써서 달라고 하는데 마음이 불편하게 다가왔다. 괜히 지파장님께 투정을 부렸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불편했다. 자꾸 신경이 쓰이고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다시 전화해서 영상으로 소감나눔 하겠다고 했다.
“십자가에 못 박는 자” 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저의 행동들이 눈 앞에 펼쳐 지면서 회개하게 되었다. 주님 용서해 주십시오 제가 십자가를 앞 세우기 보다는 나의 욕구들을 우선시 했습니다. 나의 상황과 감정에 따라 십자가를 뒤로 감추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십시오. 다행히 어리석은 모습들을 알아차리고 돌이키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감사 기도하면서 말씀을 들으니 RTC 나눔도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임을 깨달았다. 순간순간의 선택이 십자가를 사용하는지 아니면 십자가를 뒤로 감추고 나의 의지대로 행동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겠다. 십자가의 능력을 붙잡고 십자가의 권세로 주님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는 사순절을 살겠습니다.
*결단
말씀 읽기 꾸준히 실행하겠습니다.
매일 기도로 무장하겠습니다.
매일 감사로 찬양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우리를 살게 하였고 능력이 아버지의 자녀로 승리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사순절을 보내면서 생활 속에서 십자가를 앞세우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