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4일 수요예배 QT 소감문
3진, 나기식 집사 셀, 박용준 집사
[제목] 베드로전서 1장 – 성도의 구원과 성화
[말씀 요약]
1. 인사 (1장 1절~2절)
사도 베드로는 네로 황제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소아시아 지역의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거주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본 서신을 보냅니다. 베드로는 삼위 일체적인 신앙과 사역에 입각한 믿음의 수신자들에게 은혜와 평강의 인사를 합니다.
2. 산 소망 – 미래의 소망 (1장 3절~12절)
베드로는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산 소망과 하늘에 간직하신 영원한 유업 즉 구원을 예비하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1:3~5)
베드로는 수신자들에게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았으므로 여러 가지 시험과 불의 연단도 기뻐하라고 격려합니다. (1:6~9)
이 구원은 그리스도의 영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미리 증언하였으며 우리를 위한 것임을 계시하였으니 성령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알린 것이라고 말합니다. (1:10~12)
3.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 성화 (1장 13절 ~25절)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주실 은혜를 받기 위해, 순종하는 자식처럼 모든 행실에 거룩하고 자신의 행위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1:13~17)
예수님을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이 우리의 헛된 행실에 대속함을 주신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말미암게 하심으로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다고 합니다. (1:18~21)
베드로는 예수님의 진리에 순종하여 깨끗하게 된 수신자들에게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고 권면합니다. 사람이 거듭나게 된 것은 썩지 아니할 씨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으며 모든 인간은 풀과 꽃처럼 죽음을 맞이하지만 복음은 세세토록 있다고 강조합니다. (1:22~25)
[말씀 적용]
창세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계획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는 사람의 행위나 세상에 있는 것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써 이루어진 것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따라 내가 회개하여 거듭나고, 또 그 하나님을 본받아 성령의 도우심으로 거룩해짐에 힘쓰고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을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결단]
1>. 죄로부터의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2>. 그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이루어진 것을 믿습니다.
3>. 거듭난 자로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르고 사랑이 충만한 삶을 살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죽어야 할 죄인을 용서하시고 그리스도 예수의 보혈로 깨끗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거룩하신 뜻을 따라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지금도 여전히 크고 작은 죄 가운데 머물고 있습니다. 저의 허물을 항상 깨닫게 하셔서 거듭난 자로서 살아갈 수 있는 성화의 삶을 이루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