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2장 QT나눔
3진 김용석 지파 고영덕 집사
1. 말씀요약
① 1절 - 3절 순수한 말씀을 사모하라
② 4절 - 10절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
③ 11절 - 25절 선한 사람이 되라
기독교인이 버려야 할 것 다섯가지는 악독과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이고 기독교인이 사모해야 할 것은 순전하고 신령한 젖 즉,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우리도 산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 삼으신 것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여러 모양의 권위에 대해 순종하는 것이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2. 소감 및 적용
본문 1절과 2절은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순전하고 신령한 젖 즉,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라고 하십니다.
묵상을 하면서 다섯 가지 버려야 할 것들의 사전적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악독이란 남을 해하려는 악한 마음이나 교활함, 또는 악의를 가지고 하는 제반행동이며, 기만은 속임, 거짓, 사기, 미끼를 던져 유인하는 간교한 행위나 속임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외식하는 자란 위선적인 행동, 자기를 속이는 것, 시기는 남이 잘 되는 것을 샘하여 미워하는 것이고, 비방은 남을 비웃고 헐뜯어서 말하는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매일 아침 한 구절의 말씀을 보내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요즘 저는 이 말씀을 셀원들과 공유하고 있는데 어떤 때는 읽어보지도 않고 톡방에 올릴 때도 있습니다. 나는 말씀을 읽지도 않고 마치 읽은 것처럼 톡방에 올려놓는 것도 위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고 하면서 아직도 마귀의 속성인 옛사람을 붙들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주님의 자녀답지 못한 생각과 말과 행동들, 주님을 부끄럽게 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모두 버려질 수 있기를 결단해 봅니다.
기도
주님!
제게는 아직도 버려야 것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저를 바라봐 주시고 오래 참고 기다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것들을 모두 버리고 영의 양식인 주님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