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진 강성도지파 곽희호셀 강현중 집사
베드로전서 3장 QT
[말씀요약]
(1~7) 아내와 남편
베드로는 아내들에게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거와 같이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합니다. 이런 순종의 모습으로 믿지 않던 남편도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남편들도 아내를 잘 이해하고 존중하라고 합니다. 아내를 소중히 대하여야 기도가 막히지 않습니다.
(8~22) 선한일을 행함으로 받는 고난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형제처럼 사랑하며 원수들을 대할 때도 저주하지 말고 도리어 축복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축복받는 인생을 누리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선한 사람을 찾으시고 그 들의 기도를 들으시지만 악한자는 멀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선한 일을 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선한 일을 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는 죄가 없는 분이지만 우리들의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신 것은 우리 모두를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오래 전 하나님을 불순종 했던 사람들은 노아의 홍수 시대에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홍수는 우리를 구원할 세례와 같은 것이며, 세례는 선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내 삶을 드리며 정결하게 살기를 약속하는 것입니다.
[적용]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초대교회 성도들이 수 많은 박해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 나라의 참소망으로 인내하고 믿음을 지켜내며 자녀와 이웃에게 신앙을 전수했던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지도 알게 됩니다. 형제를 사랑해야 하고 겸손해야 하며 선한 행동으로 정결한 삶을 살아가야 하지만 우리는 세상의 유혹과 사탄의 시험 앞에 무너질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삶에 우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것은 은혜였습니다.
3년전 섬기던 교회가 무너져 가는 고난의 시간을 겪게 하셨지만 위로하시듯 하나님께서는 생명샘교회로 인도하셨습니다. 형식과 외식적인 예배에 갇혀있던 저를 주님께서는 인격적으로 만나 주셨고 삶 속에서 주님과의 교제 시간이 늘어나는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김천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말마다 오고가지만 주님의 전을 찾아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여러 형편을 배열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올지라도 하나님의 선한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을 믿고 이겨낼 때 장차 영광의 자리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세례받은 자로 정결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이 주인 되는 가정을 만들어 가며, 형제와 이웃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고 복의 통로자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항상 깨어서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결단]
주님 말씀을 마음의 양식으로 매일 먹겠습니다.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항상 구별된 자로 살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기칠수 있도록 바른 행동과 언어를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도]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신다고 하신 주님.
우리의 삶 속에서 악을 선으로 대하게 하시고 세상의 고난을 담대히 싸우며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