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베드로 전서 4장
2진 박덕자 지파 박미성 셀 박미성 권사
◦ 말씀요약
1. (1절~6절)죄를 끊으라.
사도 베드로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마음의 갑옷을 입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의 갑옷은 마음의 영적인 무장을 의미합니다. 마음의 무장이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이방인의 뜻과 삶(정욕, 음란, 술 취함, 방탕과 향락과 우상숭배에 빠지는 것)을 따르지 않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의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의 다짐을 견고히 하는 것입니다.
2. (7절~11절)마지막 때를 위한 권면
심판의 때가 가까이 올수록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도 간에 허다한 죄를 덮어줄 만큼 뜨겁게 서로 사랑하며 불평과 원망이 없이 서로를 따뜻하게 대접하고 은사를 받은 대로 청지기와 같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답게 말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의 갑옷을 입고 행하면 범사에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3. (12절~19절)고난 받는 사람들에게 하는 권면
결국 그리스도의 삶이란 자기능력, 자기 힘, 자기이름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고 영광을 취하셨듯이 그리스도인이 영광을 얻으려면 고난을 기꺼이 감당해야 합니다. 따라서 고난을 당할 때 이상히 여기지 않으며 도리어 모든 것을 맡길 줄 아는 성숙한 신앙의 태도로 살아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 소감 및 적용
오늘 말씀의 권면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내 육체의 남은 때를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육체를 만족시키는 삶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을 따르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짐으로써 마음의 무장을 단단히 할 것입니다. 또한 악을 행하지 않는 것만이 마음의 무장이 아니라 선을 행하기로 작정하는 것도 중요한 마음의 무장입니다. 이 둘의 무장을 단단히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육체적으로 당하는 고난과 핍박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응답하여 주신 믿음의 흔적들을 추억하며 영으로 하나님을 따라 살게 된 영생을 기뻐하고 소망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내가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것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내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내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결단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 매일 말씀과 기도로 마음의 무장을 단단히 하겠습니다.
◦ 기도
주님! 육체의 고난을 받으신 그리스도와 함께 지난 날 육체를 따라 살던 제가 죽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마음의 갑옷을 입고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을 살지 않게 하시고 오직 거룩한 백성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