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진 이병숙지파 임지연셀 임지연권사
QT 소감나눔(베드로전서 5장)
1.말씀요약
1절~7절: 장로들은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않고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해야 한다. 젊은이들은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겸손하고 교만하지 않아야 한다. 때가 되면 하나님이 너희를 높이실 것입니다.
8절~11절: 믿음을 굳건히 하여 마귀를 대적하라. 은혜의 하나님이 잠깐의 고난을 당한 우리를 온전하고 굳건하며 강하게 그리고 견고하게 하실 것이다.
12절~14절: 하나님의 은혜안에 굳게 서 있는 우리는 서로에게 권하고 사랑으로 문안하라.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2, 소감 및 결단
올해 우리 교회의 표어는 ‘내 양을 먹이라’입니다. 역시 하나님은 벌써 우리를 잘 아시기때문에 억지로가 아닌 자원하는 마음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예전에 어느 전도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남을 위한 진실한 기도가 10분 아니 5분이상 되는지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 보라고요. 나를 위한 기도는 얼마든지 하겠는데 사실 남을 위해서 하는 기도는 여전히 내 것만큼 오래 가지도 지속적이지도 못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저 혼자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말씀에 나와있는 대로 우리는 서로 권하고 사랑으로 문안할 때, 하나님 은혜안에 있는 나를 발견하고 그 은혜에 힘을 입어 하나님의 양을 억지가 아닌 진심으로 먹이게 됩니다.
그리고 잠깐의 고난을 당한 너희들을 온전케 하신다는 말씀을 잠시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당하는 고난을 잠깐이라고 하신 말씀이, 어쩌면 저희에게 큰 위로가 되는 건 아닌지요. 지금의 고난은 잠깐이라고 말 할 만큼 그 뒤의 영광과 평안이 큰 것이라고 믿어집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늘의 소망을 두고 현재의 고난과 역경에 우리의 마음을 맡기지 말고 서로 격려와 위로 그리고 사랑으로 문안하여 믿음을 굳건히 지키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저희를 이끄시는 믿음의 장로들이 있고 그들께 순종하여 교만하지 않는 공동체는 제가 혼자서 할 수 없는 것들을 가능케 합니다. 혼자서 극복할 수 없는 역경과 중보 기도가 가능해지는 공동체는 하나님이 제게 주신 큰 은혜 중 하나임을 믿습니다.
3. 결단: 셀원들과의 전화안부와 성경통독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집에서 잘 안되는 기도 마냥 붙잡지 않고 한번이라도 더 성전에 나와 기도하겠습니다.
4. 기도
하나님 어떻게든 은혜 가운데 저희를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자원하는 마음과 순종 그리고 잠깐의 고난을 뒤로한 체 굳건한 믿음으로 서로를 보듬을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게 늘 힘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