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말씀 요약
모세는 호렙산에서 떨기나무에 불은 붙었으나 타지 않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시며, 내가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었기에,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내가 무슨 자격으로 바로왕에게 가서 그 일을 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야기 할지 걱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하며, 사람들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며, 아브라함,이삭,야곱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고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가 이스라엘이 가도록 쉽게 허락하지 않으며, 여러 가지 이적으로 친 후에 보낸다고 미리 알려 주십니다.
l 소감 및 적용
하나님께서 모세를 먼저 부르시고 다가와 만나주셨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는 것도 그 믿음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이며, 매주 교회에서 예배 드린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애굽에서 이스라엘의 해방이라는 비전을 보여 주셨지만, 모세는 조금은 인간적인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하나님 친히 함께 한다고 하시며, 일어날 일들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십니다.
저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에 대한 믿음은 흔들린 적은 없지만, 아직까지도 성화되지 못한 채 크리스챤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은 제가 가진 능력보다 더 큰 복을 주시며 이끌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기도 하지 않고, 모든 일들을 나 자신의 판단대로 해결 하는데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의 사명에 대한, 비전에 대한, 갈망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기도 없는 삶에 안주하는 것이 얼마나 큰 교만인지요.
예전에 어느 목사님이 ‘사단은 나쁜 것을 주는 것이 아니다. good 을 주고 best를 빼앗아 간다’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사단이 주는 세상의 즐거움에 취해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비전을 보지 못하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 다시 되돌아 보게 됩니다.
l 결단
- 하나님과 소통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 하나님의 제게 기대하시는 사명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간구 하겠습니다.
l 기도
주님,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합니다, 출애굽 된 거에만 안심하지 않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용기와 지혜를 더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