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진 김혜정지파 김문희셀 남은경 집사
출애굽기 9장 QT를 나누겠습니다!
1. 말씀요약 :
- <출 9 : 1-7> 다섯째 재앙 : 가축의 죽음
- <출 9 : 8-12> 여섯째 재앙 : 악성 종기가 생기다
- <출 9 : 13-35> 일곱째 재앙 : 우박이 내리다
2. 소감 및 적용 : 재앙을 내리시는 이유가 뭘까? 하나님은 왜 애굽에 여러 재앙을 내리셨을까? 만약 아직도 하나님을 몰랐다면 나는 애굽 왕과 같은 완악함으로 또 무지함으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끝을 알 수 없는 불안함에 매일 힘들어하면서 답답하게 살아가고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 분을 몰랐다면 나는 하나님의 여러 재앙에서 무사할 수 있었을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편으로는 지금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는 하지만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매일 저지르고 있는 죄들, 죄인 줄 알면서도 저지르고 있는 죄는 어떠한가? 눈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확인하고도 끝까지 완악하게 믿지 않고 마음을 굽히지 않는 바로처럼, 나의 삶 가운데 무수한 기적들을 경험하고도 또다시 옛사람이 다시 일어나는 내 모습을 보며, 바로를 욕 할 자격이 있는가 자문해본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을 온 땅의 사람들에게 분명히 보여 주기 위해서 여러 재앙을 내리셨다. 재앙들은 참된 신이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사실을 널리 입증해 주었다.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길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바로에게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르고 싶은 마음이 있으셨던 건 아닐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부르신 나는 과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매일 나를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고 있는가 물어보고 싶다. 하나님께 두었던 나의 시선이 어느새 삶에서 일어나는 현상들과 현장으로 옮기어져 그것들을 바라보며 걱정 근심으로 불안해하는 나를 본다. 말씀과 기도를 게을리 하였을 때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나는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과 기도 온전한 하나님을 붙들지 않고 매일을 탓한다. 새삼 나의 연약함과 완악함을 느끼며 진정한 회개와 하나님만 의지하는 나를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고후5:17절’ 말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하시는 말씀을 붙잡고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보자고 다짐해 본다.
3. 결단 : 진심으로 아버지께 나의 죄들을 회개하고 온전히 주님을 의지하고 바라볼 수 있도록 말씀을 회복하고 기도로 아버지께 아뢰자고 다짐해본다. 힘들수록 답답할 수록 말씀을 붙들라. 기도하라. 기도하지 않는 것은 교만이다. 나는 아버지께 속한 자!!
4.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죄 많은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오늘도 아버지의 말씀을 붙들고 성령님을 보내주시기를,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그리고 기쁨이 되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