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1년 8월 25일 QT_김은자 권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1.08.27 조회수84

출애굽기 12QT 소감문

2진 박덕자 지파 김은자셀 김은자 권사

 

I. 말씀 단락 요약

1) 유월절 (1~14)

이 절기는 애굽에서 해방된 사건을 기념하며, 매년 히브리 제사력에 따라 114일 저녁에 거행됩니다. 유월절이란 이름은 내가 넘어가리니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오늘날까지 유월절은 유대 민족의 가장 중요한 절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2) 열째 재앙: 처음 난 것들의 죽음 (29~36)

이 열 번째 재앙이 가장 무서운 재앙입니다. 애굽의 모든 가정에 죽음을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애굽왕은 하나님의 장자 이스라엘이 해방되기 전에 자기 맏아들을 잃었습니다. 바로는 협박으로 일관하던 이전과는 달리 모세와 아론을 궁전으로 불러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그 나라를 떠나라고 명령하고, 자기를 낮추어 복을 빌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바로의 패배는 완전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떠날 때,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애굽에서 온갖 값진 것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3) 애굽땅에서 나온 이스라엘(37~42)

애굽을 떠난 백성들 전체 수가 2백만~3백만 사이일 것으로 이야기 합니다. 이것은 이동하기에는 엄청나게 많은 숫자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체 숫자를 낮추어서 설명하려고 하였습니다.

 

II. 적용 및 소감

출애굽기 12장은 피로써 구원하신 피의 능력을 이야기 합니다. 범죄한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대속의 피이며 예배를 통해 피의 복음을 경험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노아의 방주나, 라합의 집처럼 신앙, 즉 주님 안에 있을 때만 피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고기와 무교병, 쓴 나물을 먹어야 했습니다. 주님이 나의 양식이 되고 무교병인 죄성을 버린 구별된 삶을 살라 하십니다. 또한 쓴 나물로 애굽의 고통을 기억하고 나그네 삶의 복장을 취하되 피의 권세를 갖고 염려치 말며,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부르신 뜻을 따라 살기를 원하십니다.

 

2021년 가을, 아직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전세계적 전쟁과 기근, 기후 변화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논과 밭의 생명들은 주님이 주시는 햇빛과 단비를 받아 먹고 붉은 단맛을 익히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건져내어 지키고 계심을 알기에 어둠의 옷을 벗고 피로 구원하신 갑옷을 두릅니다. 또한 주님께 기대어, 소망 가운데 쉼을 얻고 합니다.

 

저는 어린아이들을 푸른 산처럼 사랑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19:14) 부족하지만 사명을 주시고, 20년 동안 어린이집을 안전하게 운영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손주, 손녀 또한 5년 동안 돌보도록 하신 한편 현재는, 민간어린이집 오후반 교사로 3년째 근무하도록 하십니다.

 

보육시설 종사자 긴급 백신 접종 기간으로, 지난 7151차 백신 접종이 있었던 날입니다. 백신 후유증 위한 중보요청을 셀원 및 주변에 하였습니다. 몇 개월 전부터 오른쪽 손가락 마디 마디가 틀어지면서 통증이 있었는데 할렐루야! 코로나 백신을 통하여 손가락 통증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린이집 모든 아이들과 교사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냅니다. 특별히 언어 발달은 입모양을 모방, 흉내내면서 발달을 촉진시킵니다. 모두가 마스크로 입이 가려진 관계로 많은 아이들의 언어발달이 지연되는 한편 생각이 자유롭게 소통되지 못하여 과격한 행동을 나타냅니다.

 

힘들어요, 답답해요!’, 마스크를 당기며 우는 아이들의 눈물을 부드럽게 닦아주고, 안아 위로해주며 사랑하라는 주님의 구별된 뜻을 따라, 치유해주신 두 손을 힘껏 사용하겠습니다. 보혈의 능력이 이처럼 세상을 이기는 저의 힘이 됨을 고백합니다. 예수님 십자가를 통해 모든 죄와 사망의 문제를 영원히 해결해 주시고, 매순간 감격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결단

1.문설주에 피를 바르기 위한 새벽기도로 하루를 열겠습니다.

2.주님이 어린아이를 사랑하신 것처럼, 평생 힘써 어린 생명을 사랑으로 섬기겠습니다.

3.손주, 손녀 및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찬양, 기도, 말씀을 읊조려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도록 돕겠습니다.

4.! 실천노트를 통하여 주님 음성을 좇겠습니다.

5.남편의 인격적 주님 만남을 위해 지속적으로 섬기겠습니다.

 

기도

피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혼돈의 길 한 가운데 있지만 양이 목자의 음성을 듣는 것처럼 주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응답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출애굽기 12장을 통하여 구원의 감격과 피의 능력을 다시 한 번 빛으로 보여주심 감사합니다.

길을 잃고 헤매이는 많은 영혼들이 함께 모여 유월절을 기념할 수 있도록, 교회 문들이 활짝 열려 예배하게 하옵소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동일하신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