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RTC소감문
4진 백승희지파 김은주b셀 김은주b권사
제 목 : ‘하나님의 사랑’
본 문 : 신 8:1~6
본문 내용 요약
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라” 합니다. 1절
- 하나님의 성민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을 받고 계속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이 명령하는 모든 것을 지킬 때 가능하다.
가나안의 삶은 우리의 응답과 순종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모세는 반복해서 또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의와 명예가 되어야 한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2. 너희가 그 땅에 들어가서도 “광야에서 너희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로 합니다. 2-4절
하나님이 광야 길을 걷게 한 것은 올무에 빠뜨리기 위해 악의적인 유혹을 한 것이 아니라 진리를 깨닫게 하려고 시험한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인 부름 받은자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성민은 인간이 만든 것으로 먹고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먹고 사는 존재이다.
40년 유리방황은 단순한 징벌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계명에 순종하도록 지도하는 모든 훈계의 과정이다.
3. 너희가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말라”고 합니다. 11-14절
이스라엘이 그 땅에 들어가서 살다 보면 하나님이 주신 풍족함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을 잊어버릴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말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익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살아야 한다.
소감 및 결단
코로나로 인해 예전과는 달라진 많은 것들을 경험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은지 2년이 되어간다. 곧 끝나겠지 하며 빨리 지나가기를, 편안한 때가 오기를, 언제 끝날까 어떻게 될까 하며 지나간 시간이, 지나고 보니 꽤 긴 시간이었고 빨리 지나간 시간이 되어버렸다.
사람을 잘 만날 수 없고 나눌 수 없고 소통 하지 않고 안개 속을 걷고 있는 것 같던 시간 동안 말씀과 찬양과 예배도 달라지며 하나님과도 거리두기를 하게 되며 “사랑”이라는 말과 뜻과 마음이 잘 느껴지지 않고 점점 가라앉고 있는 몸과 마음이었다.
본문의 말씀의 제목이 ‘하나님의 사랑’인 것에 대해 생각에 잠기며 묵상을 하였다.
광야에서의 하나님의 사랑을 일반적인사랑이라고 하면 가나안에서의 하나님의 사랑은 인격적인 사랑이라고 말씀하신다.
명령을 지키고 지키라고 다시 말씀하시고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씀하신다. 기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수 없기 때문에 매일매일 순간순간 잊어버리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며 기도하면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
다른 방법으로 이끌고 계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믿고 은혜에 족한 줄 알고,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며 동행하신다는 믿음을 누리며 기다려야하는 길, 인내의 길을 외면하지 않고 가야겠다.
결단
- 매일 아침 기뻐하기로 선포하겠습니다.
- 감사함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광야의 길에 가나안의 삶에서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기억하며, 잊어버리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