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QT (출애굽기 17장)
발표자 : 4진 김혜란 지파 전한나 셀 김선희 집사
1. 본문요약
1) 1~3절 : 르비딤 – 물 때문에 원망하는 이스라엘
(1) 1절 : 여호와의 명령대로 르비딤에 장막을 침
(2) 2절 : 마실물이 없어 모세와 다툼
(3) 3절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목말라 죽게한다라고 원망함
2) 4~7절 : 므리바에서 물을 주심
(1) 4절 : 모세 – 여호와께 부르짖어 위기를 호소
(2) 5~6절: 하나님–내가 호렙산 반석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3) 7절 : 맛사, 므리바 – 이스라엘이 다투었음이요 여호와를 시험했기 때문
3) 8~16절 : 아말렉과의 싸움
(1) 8~13절:모세,아론,훌은 산위에서 기도로,여호수아는 전선에서 아말렉과 싸움
(2) 14절 :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
(3) 15~16절 : 여호와 닛시 –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2. 적용
오늘 출애굽기 17장 본문 말씀 전반부인 르비딤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려움을 겪을때마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면서, 요즘 담임목사님이 예배시간에 신명기로 말씀하시는 것 처럼 정말 우리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면서도 선택받은 그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지 못하고 거역하고 살고 있으며, 그러는 가운데 어려운 일이 닥치면 하나님께 왜 안주시냐고 달라고 달라고 마치 어린아이들이 떼쓰듯 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땅의 것을 의지하고 하나님보다 이땅의 것들을 더 사랑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자녀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일에 Focusing하도록 광야를 주시며 그러한 광야는 모세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반석을 쳤을 때 순종을 통해 반석에서 생수를 터져나오게 하셨듯이 저도 조금도 계산하지 않고 주저함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과 순종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보았습니다.
17장 8절부터 시작되는 아말렉과의 싸움에서는 하나님이 일하심 가운데 산위에서 모세와 동역자들은 기도로 싸우고 현장에서는 여호수아와 병사들이 칼로 싸움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애굽의 노예였고 그러한 그들이 훈련된 아말렉과 싸워 이기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믿음의 지도자들이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하고 또 그러한 기도 가운데 두려움없이 담대히 순종할 때 하나님이 미리 싸워주시고 승리하게 해주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얼마 전 남편이 건강검진 결과 위 재생성 이형성이라고 위암 전단계일수도 있고 혹은 위암일수도 있다는 소견을 받고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위해 추가 내시경을 예약해두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물론 진에서도 그리고 교회의 각 기관에서 남편을 위해 중보기도 중이며, 우리 부부도 단순히 썩어질 육신의 회복만을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샘교회로 인도하시어 저희 부부에게 일깨워 주신 사명, 예배를 돕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일을 도우며, 그리고 말씀 맡은자로서 말씀 Delivery의 사명을 조금이라도 담당하기 위해 남편의 건강의 회복을 기도하고 식습관도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상일에 억매여 바쁘고 정신없이 사느라 하나님이 공급해 주신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였음을 우리 부부가 모두 회개하였으며, 하나님께서 이번 일이 아무 탈 없이 잘 지나가게 해주실 것 임을 신뢰하고 있으며, 이번 광야가 잘 지나가면 저희 부부 모두 단순히 병없이 오래 살기위한 건강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 건강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다짐해봅니다.
3. 결단
1) 주신 건강, 시간, 재물 모두 저희 것이 아니라 하나님 것으로 하나님과 나라와 이웃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용하겠습니다.
2) 이번 학기 신청한 로마서를 잘 공부하여 말씀에 한발짝 더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3) 영혼을 살리는 일을 돕는 일인 예배부를 더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4.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저를 택하여 부르신 그 순간부터 항상 목이 뻣뻣하여 순종하지 않으며 이것 해 주세요 저것 해 주세요 조르기만 한 삶이었음을 마음속 깊이 회개하오며 이제는 말씀에 순종하며 지켜 행하려 몸부림치며 저에게 주신 사명을 다하며 사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남편과 함께 건강관리는 물론 우리 부부에게 주신 시간과 물질을 모두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고 나아갈 때 저희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는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저희 부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