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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14:1-3, 22-23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사람은 예배 중심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함이 흘러와 그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사람은 죽은 자를 (의지)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1-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시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따라 하나님의 성민인 우리가 거룩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출애굽한 자들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거듭 요청하시는 것입니다(레 11:45). 하나님의 성민이기 때문에 가나안 족속들처럼(세상 사람들처럼)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고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없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고 산다고 할 지라도 하나님의 성민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택하고 기업을 삼은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고난이 왔어도 소망이 없는 자처럼 고통스럽게 대성통곡하면서 나는 헤어날 길이 없다고 자학하거나 너무 깊은 슬픔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의 보호자가 떠났으니 슬프고 의지할 곳 없다고 생각해서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 소망을 두거나, 사람을 의지 하는 사람은 사람만이 자기를 보호해 준다고 생각해서 그런다 할 지라도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의지 하고 사는 사람이니까 그들처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보호자이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도 되는 자로 픽업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죽은 사람을 의지하고 사는 자처럼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소망 없는 자처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르신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감사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살전 4:13, 고전 6:19-20).
2. (하나님의 백성)은 그들이 먹는 부정한 것, 가증한 한 것은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3-21
먹어야 할 것은 대부분 초식 동물이고 성질이 사납지 않은 평화스럽고 온순한 것입니다. 이 말씀은 너희도 평화스럽고 온순한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되새김질의 의미는 말씀을 받고 계속 묵상하고 기도하고 상고하고 순종함으로 정결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굽이 갈라졌다는 것은 분별이 있는 삶을 의미합니다. 물속에서 지느러미는 방향을 설정하여 나아가게 하고 비늘은 물의 압력을 조절하고 물고기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을 먹으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말씀을 따라 헤쳐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풍조를 따라가는 자들과 진리를 버리는 사람들과의 교제를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즉 섬김의 대상과 교제의 대상을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특히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에 삶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이나 필요를 위하여 잔인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함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히 12:14).
3. 하나님의 성민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감사를 표현하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22-23.
십일조를 바친다는 것은 하나님만 믿고 의지한다는 표시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주인입니다.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그런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가지고 성전에 가서 먹으라고 하는 것은 의무감으로 마지 못해서 바치는 것이 아니라 기쁨의 잔치를 누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셨기에 감사함으로 드리게 될 때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바칠 것까지도 포함해서 나에게 주신 것입니다(욥 41:11, 롬 11:35-36). 사실 내가 벌은것 같아도 하나님이 내게 벌 수 있도록 제공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공하지 않으시면 내가 오늘 추수 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레 27:30). 두 번째는 내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나를 돕는 자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라는 것입니다(신 14:27). 세 번째는 고아와 과부에게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성중에 거류하는 객에게도 표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받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을 예배하며 경외함으로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리는 자를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겠다고 가나안의 삶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지 않으면서 성장 없이 물질만 드리는 감사보다 예물을 드리기 위해서 구별된 삶을 함께 드리는 즉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자가 십일조도 드리고 감사 헌금도 드리는 그것이 하나님은 좋으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