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1년 12월 22일 QT_신현숙A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1.12.26 조회수48

 

출애굽기29

 

4진 김경미A지파 안현정셀 신현숙A집사

 

[말씀요약]

1.     제사장의 서임(29:1-37)

1)    아론과 그 아들들의 제사장직 임명에 관한 율법(1-35)

*제사장으로 선택된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자신을 바쳐 헌신하고, 백성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됨

2)제단 성별식가 속죄제(36,37)

*제사장들의 임명식과 동시에 거행된 것으로 보이는 제단 성별식과 7일 동안 매일 드려졌던 속죄제는 둘 다 제사장들과는 물론 제단과도 관계가 있었다.

*제단이 거룩하게 성별된 것은 제단 자체가 거룩한 용도에 쓰이기 위해서 였을 뿐만 아니라 제단에 바쳐지는 제물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였다.

2. 가족제사(29:38-46)

1)매일 드려야 할 예배에 관한 지시

*매일 아침저녁으로 어린양을 한 마리씩 단에 드려야 했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매일 아침저녁으로 기도와 찬송의 영적인 제물을 드리도록 가르치고 있다.

2)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이 받는 크고 귀한 약속들과 하나님이 특별히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징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시려고 애굽땅에서 인도해 내셨다.

 

[소감 및 적용]

제사장, 제사, 제물

이런 단어들을 접하면서 요즘 저의 예배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삶으로 예배하고 있는지?

주일예배를 온전히 드리고 있는지?

또한 직업상 만나는 어린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부모를 만날 때에 선교적 마인드로 대하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저는 제가 먼저 크리스찬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믿는 것이 부끄러워서가 아니라 저의모습을 보고, 그들이 예수님에 대해 오해할까 봐서 였습니다. 그 이면에는 제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떳떳하지 못한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저의 마음한켠에서는 하나님! 저에게 뭔가를 좀 더 주셔야 하는 것 아니에요?’ ‘이건 아니잖아요.’ 라는 마음과 맡겨놓은 것을 찾기라도 하는듯한 마음들이 가득했습니다.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하실 수 있지만, 저를 훈련하시고 기다려 주시느라 마음껏 주시지 않더군요. ^^ 언제가 어떤 자모가 저에게 교회 다니세요?”

라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저에게 예수님의 향기가 조금이라도 났던 걸까요?

왠지 우울해 보이는 그 분께 교회 다녀보라고 권한적이 있습니다.

신앙생활한지 어언 40여 년이 지났어도 전도를 제대로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 생각을 할 때 마다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청년 부 때에는 교사를 하는 것이 전도하는 것이라는 어느 장로님의 말씀에 위로가 되었고, 그래서 주일학교 교사를 열심히 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예수님 만날 날이 더욱 가까이 왔음을 느끼는 요즘, 이제 부터라도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살아보리라 마음 먹으며 작은 실천들을 해보려 합니다.

[결 단]

1. 운전 할 때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험한 말을 쓰지 않겠습니다.

2. 소홀했던 쿰 노트를 새해부터 꾸준히 하겠습니다.

3. 전도 대상자를 위해 기도와 행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저의 작고 연약한 믿음에도

너는 나의 자녀이고, 아들의 목숨만큼 사랑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망이 아닌 감사를, 슬픔대신 기쁨을 찾으며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겠습니다.

올 해가 저물어 갑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성숙되어서 예수님 짜리로 살아가겠습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