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RTC

 2진 권지웅 집사

 

[말씀 요약]

1.     가나안으로 들어가도록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       죄인이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로 부르신 것을 감사하여 고백과 함께 예물을 드리는 것이 십일조 정신

2.     신앙고백하는 자로 맏물, 첫 열매를 드리는 자는 레위인과 너희 중에 거류하는 객과 고아와 과부와 함께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       하나님께 감사할 뿐만 아니라 이 감사를 내 주변에 어려운 자들과 함께 나누고 즐거워하는 것이 온전한 십일조 정신

 

[소감 및 적용]

이번 말씀을 통하여 십일조에 대한 저의 생각과 감사를 다시한번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생명샘교회 공동체와 훌륭한 목자들과 존경하는 신앙의 선배님들을 보며 자란 은혜 덕분에 십일조 생활은 어느정도 삶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였으며 현재 십일조로 인한 내적 갈등은 제 삶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시점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무조건 반사적인 헌금생활에서 하나님께서는너의 십일조의 신앙고백을 찾아라는 말씀을 허락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공표하신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번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가나안의 첫 맏물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에서까지 올라가서 드리는 민족적 감격이며 감사의 예배 표현이었습니다. 민족 자체가 없었던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으로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그들이 겪은 가뭄과 노예생활, 수많은 이적과 40년의 광야생활, 이제는 정복전쟁으로 주변 국가의 두려움을 사는 크고 위대한 민족으로의 발돋움이 과연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완성되었다는 표현이 십일조 예배였던 것입니다.

제 삶에서도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많은 은혜와 시련의 시간들을 지나오며 삶이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해지고 더 나아가서 가정과 사회, 교회와 주변 교제권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할 그날을 향하는 발걸음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 십일조 정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계산하여 헌금하는 것이 아닌 십일조 헌금과 십일조 정신 한점-한점이 모여 제 인생의 선을 그어가는 신앙 고백이었던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넉넉할 때나 가난할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에도 늘 한결같이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결단을 합니다.

 

[결단]

1.     십일조 헌금 전 5분간 그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기도하기

2.     내가 속한 공동체 속에서 함께 기쁨을 나눌 지체를 찾고 함께 식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