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8
2022-09-11
2022-09-04
2022-08-28
2022-08-21
2022-08-14
2022-08-07
2022-07-31
2022-07-24
2022-07-17
2022-07-10
2022-07-03
2022-06-26
2022-06-19
2022-06-12
2022-06-05
2022-05-29
2022-05-22
2022-05-15
2022-05-08
신 30:1-10 “하나님의 뜻 Ⅳ”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기 때문에 저주를 통해서라도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1. (회개)에 따르는 용서와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1-4
유언과도 같은 설교를 통해 회개에 따르는 용서와 회복을 다시 약속하시는 것은 이스라엘이 율법에 불순종함으로 인해 저주를 받게 된다 할지라도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길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을 때 복을 받고 불순종했을 때 저주를 받을 것인데, 너희가 불순종함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로부터 쫓겨나서 흩어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 나거든 다시 용서와 회복을 통해 축복받을 수 있는 길이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불순종하여 실제로 가나안에서 쫓겨나 앗수르로, 바벨론으로, 애굽으로, 여러 나라로 간 사람이 있었습니다. 너희가 불순종하면 저주할 수 밖에 없는데 너는 쫓겨 간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이런 일이 있는 것일까 생각하지 말고, ‘내가 하나님에게 불순종하여 이 자리에 있구나’하고 하나님의 언약이 기억난다면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기록해 주시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이키면”,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청종하지 않아 불순종하여 쫓겨온 것을 깨닫고 다시 하나님을 향하여 순종의 삶을 결단하고 실행하면,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로 그 마음이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지키기 위해서 듣고 또 들어 순종을 결단하면 하나님은 다시 축복의 삶, 약속이 있는 삶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참된 회개는 이제 불순종의 저주를 버리고 “듣고 또 들어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돌아온다는 것, 회개한다는 것은 지금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대한 회개 뿐 아니라 죄에 멈추고 말씀을 따라 지금 행동이 달라져야 하는 것입니다. 즉, 순종하기 시작하는 것이 회개이며, 내적 태도의 변화만이 아니라 외적으로도 완전히 방향을 바꾸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창 28:15, 느 1:7-9).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향해 서자 하나님은 실제로 바벨론에서 포로로 사는 하나님의 백성을 3차에 걸쳐서 돌아오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진짜 돌아오게 할 능력이 있으시니까 돌아오게 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뻥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인생이 아니십니다(민 23:19). 하나님이 돌아오게 한다고 하시면 돌아오게 하시고, 축복한다 하시면 축복하시고, 말씀하신 대로 하십니다. 더불어, 다시 돌아오는 그들에게 단지 가나안 땅이 아니라 더 번성하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모압에서, 가나안에 들어가기도 전에 불순종할 것을 경고하시며, 하나님에게 쫓겨 하늘가로 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청종하면 누구든지 회개하고 돌아오는 백성에게는 새 생명을 부어 주시고 새 마음을 부어 주시고 새 백성으로 삼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제 돌아오는 자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받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아들이라고 육체에 인을 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인을 칩니다. 마음에 할례를 베푸십니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내 백성이 되리라’ 마음에 새겨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히 10:16).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가, 불순종하는가에는 중간이란 없습니다. 순종하면 축복의 삶이고, 불순종한다면 어떠한 삶을 살아도 결과는 저주입니다(계 3:15-17).
2. 이스라엘 백성이 순종하며 지켜야 할 하나님이 말씀이 매우 심히 (가까이) 있다고 합니다. 11-14
하나님의 말씀이 듣기 어렵고 지키기 힘들어서 불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은 오랜 시간 투자해야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즉각적으로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말씀이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으면 지금 행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읽지 않고 듣지 않아서 모르는 것입니다. 말씀은 읽으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읽지 않고 묵상하지 않아서 하나님의 명령도 모르고 무엇을 지켜야 되는지 모르고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변명하는 것입니다. 사모해서 자꾸 읽고 마음에 두면 깨달아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결단코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요일 5:3, 딤후 3:15-17)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는 하나님의 언약에 모든 마음을 두고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