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4진 김경미지파 최선숙권사
말씀요약
제목;우리들의 자랑 (고전1:26~31)
1.하나님을 자랑하라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자로서 나에게 주신 많은 축복과 은혜를 자랑스러워하며 그리스도를 자랑하라.
*하나님을 알게 하신것, 그것을 믿을수 있는 지혜를 주신것을 자랑 하라.
2.기억하라
*나를 찾으시고, 부르시고,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의 행하신 큰 능력을 보이신일, 경험하고 본것을 "내가 보았다"이야기 하고 기억하라.
*나를 부르심에는 조건이 없는 오직 하나님의 은총적 선택임을 기억하라.
3.자랑해야 될것
*그리스도가 우리의 지혜로움과, 거룩함과, 의로움과, 구원함이 되어주심을 자랑해야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가 우리 가운데 오심으로 우리가 의롭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고, 믿어지고,
깨달아 짐을 자랑해야한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사랑과 보호 속에 살고 있는 존재임을 자랑해야한다.
소감및적용
저는 다섯살정도 되었을때 막내 고모의 손에 이끌려 교회 출석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주일 예배 드리는 것은 자연스로운 삶의 일부로 자리잡혀 있습니다.
시댁과친정도 기독교 집안이라 신앙생활 하는데 걸림돌이 될만한 경험도 없었을 뿐더러
굴곡도 없는 평탄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RTC를 준비하며 이런 나의 삶이 특별한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보호하심이었는데,
감사는 했었지만 자랑하지는 못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기도하시던 모습으로 가슴에 고이 간직된, 권사님이셨던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내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박자와 음은 비록 무시된 할머니의 찬송 소리 였지만,지금도 그립고, 지칠땐 힘이 됩니다.
새벽 달빛에 비친,할머니의 새벽예배 가실 시간을 가르키는, 커다란 괘종 시계 바늘도,
내 기억속에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끝날것 같지 않았던 할머니의 긴 기도는 이제 내 가슴에만 남아있지만,
그 기도가 지금 나를 있게한 축복의 메세지임을 압니다.
그런 믿음의 유산을 주신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최고로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로 끝내지 않고,
기억하고,자랑하고 싶은것이 있어, 이시간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저에게는 고향교회에서 같은날 세례식을한 세례동기 9명이 있었습니다.
고향을 떠나 도시로 흩어져 각자의 사회생활을 하게되고 많은 시간이 흘러 그 친구들의 소식을
다시 접했을땐 나와 한친구 외에는 모두 교회를 떠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기도 할것을 마음에 감동으로 주셨고,
그렇게 그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십수년이 지나,
한 친구가 마음을 열고 다가왔습니다, 박목사님과 면담을 한 후에,안성이 집인 그 친구는,
이성찬 목사님이 계시는 만정 생명샘교회에서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돌봄과 사랑,가르침은 친구를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시켰고
지난 4월 안수집사 임직식을 하였습니다.
임직식에 초대받은 날 정말 기뻤습니다.감사하다 감사하다 연신 되뇌었습니다.
임직식에 남편 집사와 함께 참석 하였는데,
파경을 경험했던 가정이 회복되고 예수를 모르는 부인이 꽃다발을 들고 임직식에 참석함을 보며,
오래지 않아 부인과 함께 예배드릴 친구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나는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기억하고 자랑합니다.
결단
1.하루에 한가지 이상 하나님을 자랑하겠습니다.
2.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본것을 보았다 이웃에게 말하겠습니다.
3.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을 받은자로 당당하게 살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을 알게하시고, 그것을 믿을수 있는 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삶, 경험하고, 본것을 보았다 말하는 삶을 살게 하시며,
삼위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속에 사는 존재임을 자랑하며, 당당하게 살겠하소서,
우리의 지혜로움과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