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76QT발표

 

예레미야 1.   3진 김수정지파 김수정 B권사

 

1-3 ) 예레미야의 활동시기

4-10)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다.

11-19) 살구나무 가지와 끓는 가마 환상

 

<말씀요약>

 

베냐민 땅의 제사장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 유다왕 요시아 시대에

부르심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복중에 짓기전에 구별하셨다고

하십니다 . 예레미야는 나는 아이라 말할 줄 모르나이다라고 주저하지만

여호와께서는 너는 아이라 하지말라 내가 내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살구나무와 끓는 가마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살구나무는 하나님 말씀의 실현, 끓는 가마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한

이스라엘 백성의 심판에 대한 예표입니다.

경고도 주시지만 (19) “두려워 말라 그들이 너를 치나 이기지 못하게

하리라” .

다른 예언서처럼 하나님께서는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도 주십니다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로 백성들이 듣기 싫어할 예언을 해야 하는,

미움 받고 배척받는 힘든 사역을 감당한 예레미야는 이 모든 것을 삶으로

감수해낸 위대한 하나님의 대변자입니다.

 

<소감 및 적용, 결단>

 

제가 자라오며 드러냈던 성격이나 성향과 다르게 교회 안에서는 주목받기가

싫고 눈에 띄고 싶지 않고 나서는게 싫고 , 그냥 조용히 묻어만 가고 싶은게

저의 솔직한 마음이었습니다. 마음과 다르게 앞에 나서야 할 일이 많지만.....

사명감으로 벅차오르기도 하지만 부담감도 크게 옥죄어 올때가 많습니다.

나는 이일을 맡기에 부족해 나보다 영성도 , 신앙의 연륜도 훨씬 깊은 분들이 많은데 굳이 내가? 아무리 하나님이 하신다고 하지만..

그런 위축된 마음이 자리하기에 부담감에 도망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

예레미야를 복중에 짓기 전에 구별하셨던 것처럼 나를 지으실 때 아니 그전부터 계획하고 작정하시고 나를 부르신 하나님 아버지를

1장을 묵상하며 다시금 깨닫습니다.

인생을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지금

이 자리에 서있을 수 없습니다. 내가 겪었던 사건, 결핍, 슬프고 힘든 일,

어려운 시간을 통해 나를 빚어 가셨고 부족한 나를 이 일들을 겪게 하심으로 우리 가정을 위해 나를 준비시키셨고 , 교회 안에서 이 일을 하도록 준비시키는 시간이었구나...

하나님은 약속을 실현해 나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지금까지의 과거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으로 지금의 내가 있듯이

십년 , 이십년, 삼십년 뒤 돌아보는 오늘, 지금 하루하루가 기념비가 될 수 있도록 살아야 할 것이며 삶 속에서 하나님 하신일을 전하는 삶 살도록 결단 합니다.

아울러 열등감과 비교의식으로 사단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늘 선포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기도>

주의 종 예레미야를 통한 교훈이 오늘날도 우리를 겸손하게 만드시고

주께 기꺼이 복종하기를 배우고 ,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받고 누리게 하옵소서..

일상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도록 도우소서

감사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