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2:6-14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부르심을 받은 자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지 모른다면 반드시 우리는 묻고, 알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온전하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인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총체적인 구원 계획은 누구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혜입니까? (온전한) 자들에게 주신 (지혜)입니다 6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고,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고, 온전한 자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 하나님나라를 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사는 것입니다. 그럼 누가 온전한 자들 이에요?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뜻을 무엇인지 알아 하나님 나라를 사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예수를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지혜도 주시고, 성령님에 의해서 계속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셨기 때문에 우리를 온전한 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그리스도인을 온전한 자가 되도록 합니다. 은밀하게 감추어져 있던 하나님의 지혜는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지혜가 없기 때문에 지금도 예수를 십자가 못 박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모르기 때문에 예수를 멸시하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있는 사람과 세상 지혜로 사는 사람과의 차이는 부르심 입니다(고전3:9, 벧전2:9-10, 엡4:1-3, 롬5:17, 롬8:17).

2.(성령)께서 하시는 사역은 무엇일까요?

1) 성령이 하시는 일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게 합니다. 성령은 내 인생의 영적 혁명 일으키는 것으로 예수님을 나의 모든 시간에 주님이라고 고백하게 합니다(고전12:3). 인생 전체를 걸고 내 인생에 주인이 예수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사람을 성령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2) 성령은 교회를 위해서 은사를 선물로 주십니다. ‘고전12:8-10’ 성령께서 교회에 필요한 은사를 주시므로 교회 공동체가 살아 움직이게 합니다.은사들을 통해서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공동체가 생명을 얻고, 기쁨을 얻고, 감사하는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성령의 은사입니다. 하나님이 주는 은사를 발굴할 필요가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의 신앙 자세입니다.

3)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믿는 자의 인격과 성품을 만들어 가십니다. 성령은 인격과 성품이 변화되게 합니다. 이것을 한국교회가 많이 잃어 버리고 있어요. 성령은 분명히 성품을 만지십니다(갈5:22-23). 성품이 변하지 않고 오히려 교만해져서 무시하고 공동체의 하나됨을 깨뜨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영생은 하나님의 생명인데 영생을 얻었다는 것은 우리가 지금부터 하나님처럼 산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믿는 자의 인격과 성품에 변화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엡4:13-14).

4) 성령은 우리에게 가르치십니다(13-14). 예수 믿으면 제일 필요한 것이 분별력입니다. 이것이 옳은가? 잘못 된 것인가? 이것이 거룩한 것인가? 육체적이고 세속적인가? 이것을 하면 하나님이 좋아할까? 싫어할까? 하나님이 창조 하실 때 제일 먼저 하신 것이 구별하는 것이었습니다. 성령은 분별하는 능력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면 분별력이 있어야 됩니다. 믿음은 덮어놓고 무조건 믿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읽고, 분별하면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질문하면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믿고 있는지,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있는지 계속 물어야 합니다. 성경은 질문하는 만큼 대답합니다. 믿음은 굉장히 성숙한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우리의 지성과 감성과 의지가 더 활발하게 움직여야 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내 인생을 이렇게 살아도 괜찮습니까? 우리 가정이 어떻게 해야 다툼에서 벗어나 행복 할 수 있겠습니까? 믿으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우리는 더욱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되 힘써 하나님을 알아가야 합니다. 반드시 역사하시고, 추수하게 한다고 약속하십니다 문제는 하나님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믿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