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김영수 지파 김영수 안수집사
말씀요약 고전 4:8-13 “복음의 은혜는”
고린도 교회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한 번에, 영원히, 온전히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함으로 거룩한 공동체로 살기 위해 힘쓰고 애써야 할 것입니다.
1. 그런데 고린도교회 사람들이 (복음도, 예수그리스도도 잃어 버리고) 왕 노릇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린도는 다른 지역보다 더 황폐하고 우상숭배와 난잡함이 지나친 곳이었으며, 가난과 소외, 어려움이 있었던 곳입니다. 그런데 구별하시고 부르셔서 실제로 배부르게 하시고 풍성하게 했다면 어떻게 살아야 될까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성취된 복음 안에서 그리스도의 왕국,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죄악의 요소들과 싸워 가면서 점점 거룩해지는 것을 바라셨습니다.하나님이 부르신 사람들은 믿음으로 행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2. 바울은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합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사랑을 실천하고, 겸손하고, 고난을 수용하고, 신앙 안에서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는 믿음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오직 사는 것이 능력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기에 이전의 삶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듭났기에 거듭난 자로 사는 것이 능력입니다.
바울은 복음 안에서 낳은 교회를 향하여 우리 모두가 우리 예수그리스도를 쫓아가는 삶을 살자고 사랑으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소감 및 적용
이번 RTC를 통해 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삶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교회 안에서 어떻게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고 있던 사업장을 다시 오픈하면서 직원 없이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다 보니 미숙 한 점도 있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시간이 지나갈 때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참 감사한 것은 부족한 나를 보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의지할 수밖에 없는 지금의 상황이 더없이 감사한 하루하루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는 하루하루가 습관이 되길 기대합니다
가정 안에서 아버지로 남편으로 그리스도의 삶을 흘려보내고 있는지 점검해 봅니다 우선 무엇보다 가정 안에 영적 지도자로 가정에 제사장으로 제 자신이 준비되어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가정예배를 통해 하루 마무리를 말씀과 기도로 마무리하지만 그냥 형식처럼 드려지는 예배일 때가 있습니다. 그 모습을 아이들이 보고 있으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다가가고 부족함을 채워달라고 기도하며 말씀 안에 제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하나님께 안테나를 맞춰가는 습관을 가지고 멈춰있는 쿰노트를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교회 안에서는 매주 주차봉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매주 똑같은 위치에서 봉사하다 보니 거의 같은 분들을 마주할 때가 많습니다. 성도님을 바라보는 제 마음이 봉사를 처음 시작했던 때의 마음보다는 조금씩 섬김의 자세가 흐트러져 있음을 발견합니다. 나는 누군의 실수를 지적하는 자가 아니며 누구의 잘못을 이야기하는 자가 아님에도 제 마음에 누룩이 생겨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섬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섬기는 자여야 할 것이며 제 머리로 잘잘못을 재단해서도 안 된다는 생각과 함께 마음으로 하나님앞에 최선으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결단
- 기도와 말씀으로 매일매일 살아가겠습니다
- 훈련받고 쓰임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한주간 주신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쿰노트 작성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RTC를 통해 저의 삶을 점검케 하심 감사드립니다 나의 힘듬은 하나님을 기억케 하시는 축복입니다 매일매일 그 기억이 습관이 되어 내 마음을 부유케 인도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에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매일매일이 되게 하옵시며 습관처럼 기도와 말씀이 나의 곁을 떠나지 않케 은혜 내려 주옵소서 더불어 자녀들에게도 저의 모습을 통해 영향력이 흘러가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삶으로 인도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그리도으;l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