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소감문 정충래지파 정충래안수집사
고전 6:1-3, 7-11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삶”
1. 말씀요약
그리스도를 만나고 사는 삶은?
믿는자들은 다툼이 있을 때 불의한자(세상법정)에게 송사를 맡기는 우를 범하지 않으며 되차 고발하여 허물이 되느니 불의를 당하거나 손해보라고 합니다.
나의 이익을 위해 송사하며 양보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며 사랑해야 할 사람을 적극적으로 사랑하지 않는 것도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2. 소감 및 적용
오래 전부터 신앙생활을 해왔다는 이유로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삶이 있다는 기억조차 못하고 살았습니다.
다툼이 있을 때 주님의 말씀대로 해결하지 않고 세상사람들에게 호소하고 비난하는 일이 많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불의를 당하거나 손해보라고 하는데 자신의 이익 앞에서는 물러서지 않았음을 생각할 때 참으로 부끄러운 저의 삶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내가 온갖 불의한 일과 사랑해야할 사람을 적극적으로 사랑하지 못하고 외면하는 중한 죄를 범한 제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거룩으로 포장하며 살아 왔음을 고백합니다.
3. 결단
1)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고백하고 선포하기
2) 허물에 관하여 정죄하지 않고 양보하고 희생하기
3) 힘들지만 사랑해야하는 상대방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기
4. 기도
주님 참으로 부끄러운 삶을 살아가는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 사람들보다 인내하고 보다 양보하고 보다 희생하셨던 주님의 마음을 본 받아 진정으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충실히 수행하는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나라는 돈가지고도 벼슬가지고도 힘가지고도 가는 나라가 아닌 진정한 거듭남으로 가는 나라에 갈 수 있도록 새로운 삶을 주여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