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진 황기현지파 황기현집사
RTC소감 고후 6:11-18 *제목: “마음을 넓히라”
1.말씀 요약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너희의 마음도 넓히라고 하십니다. 11-13절
첫째, 복음이 우리의 마음을 열리게 한 것처럼 복음이 너희 마음에 들어가도록 너희의 마음도 열려지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이 받아들여지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예수 안에서는 누구든지 유명한 자가 될수있기 때문에 복음을 향하여서 우리의 마음이 열려지기를 원하십니다.
둘째, 복음이 우리의 마음이 넓혀 준 것처럼 너희도 복음으로 인하여 마음을 넓히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한 형제가 되고 영원까지 같이 가야 하는 동역자로서 우리 마음에 닫히고 좁혀진 마음이 있다면 성도들에게 마음을 열고 넓어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은혜받은 우리는 마음을 넓히고 생각을 바꾸며 그리고 더욱 관대해야 합니다.
*유명한 자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14-15절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는 뜻은 교제의 대상과 전도의 대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정체성을 유지하고, 거룩해야되기 때문입니다. 불법과 의가 함께 갈 수 없기에 보호를 위해서는 구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믿지않는 자들과 타협하고 세상의 방식으로 함께 연합한다면 제대로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과 같이 멍에를 함께 메고 따라가면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거룩함이 훼손될 뿐아니라 다시 세상으로 따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라고 하십니다. 7장1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라고 하십니다.더러움과 죄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하나님의 전능함과 하나님을 경외함에서 오는 두려움이 삶의 지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거룩함은 선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인 사람도 마땅히 거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거룩함은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소감 및 적용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 왔지만 교회안에서 봉사할때는 아직까지 나의 욕심과 의를 드러내기 위한 모습들을 볼때 아직 나의 마음이 열려 있는지 의심한다. 나만 열심히 하고 있네! 왜 중직자들인데 사역에 비협조 적일까? 불평을 하고 비판을 한다. 나의 모습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보면 모두 곳곳에서 나보다 훨씬 더 열심으로 섬기고 봉사하고 계신다. 상대에게 비판적인 시선과 생각과 좁은 나의 마음을 발견했다. 매주 예배에 나와 말씀으로 기도로 새롭게 하소서 간구하지만 현실은 다람쥐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볼 때 넓은 마음으로 섬기고 구별된 자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 의심이 든다.
오랫동안 이어 오던 세상 친구들과 모임들도 정리하고 혹시 세상적인 방식으로 타협하고 세상의 것을 더욱 갈급하며 살지않토록 교회 안에서 모임에 더욱 열심을 내고 동역자들과 친교 하며 함께 기도하는 삶을 꿈꾸며 이제는 셀 예배의 자리에서 셀 가족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도 같이하며 마음을 열어 함께 은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3.결단
* 주일 날 만나면 먼저 인사하고 칭찬하기
* 결정의 순간 세상의 방식이 개입될 때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한 후 실천하기.
* 셀모임 하루 전 기도하고 나눌 말씀 묵상하기.
4.기도
은혜가 충만하신 아버지 하나님!
복음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가 세상으로 나아가
더욱 넓고 관대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구별된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굳은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23.02.15. 수요 2부 RTC 소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