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소감 나눔
고린도후서 12:12, 20~21 “성도의 표”
3진 이상수지파 손용헌집사
1. 말씀 요약
가. 바울은 참된 사도의 표는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다고 하면서 하나님나라의 사도(성도)의 첫 번째 증거은 오래참음이라 하였다. 참음은 누구아래 혹은 밑에 거함이라는 뚯이다. 하나님의 성도는 예수님 밑에 있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자기를 부인해야한다. 성도는 참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계속 빚어져 가야 하는 것입니다.
나. 사도의 표는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입니다.
우리의 참된 표적과 기사와 능력은 주님이 죄 많은 우리 인생 가운데 찾아오시고 독생자롤 말미암아 죄에서 구원하시고 이제 그 예수를 전하는 구속사를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갈 때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바울이 두려워하는 마음은 성도들이 예전 모습 즉 교회 안에 다툼,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비방, 수군거림, 거만함, 혼란, 더러움 등에 머물러 있을까 봐 였었다. 새 생명을 얻었다는 것은 이전의 것에서 떠나가야 한다는 것인데 새생명을 받은 자는 말씀을 따라 취하기도 하고 잘라내어 이시대에 하나님의 사도의 표로 살아가는 것이다.
2. 소감 및 적용
생명샘교회 온 지 벌써 9년이, 로마서 사역자로 강의를 한 것도 3년이 다 되어간다. “사람은 정말 변화될 수 있습니까?” 사도바울이 고전도교회 성도에게 갈 때의 두려운 마음이 오늘 나에게도 존재한다. 나는 과연 새 생명을 얻은자로서 변화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표적과 기사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것들이 나에게도 있는지 점검해보기도 한다. 본문의 말씀 속에 참된 표적과 기사는 현재 나의 모습이라고 한다. 9년전 내가 있었던 곳과 그리고 나의 말과 삶의 목표를 지금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나에게 표적과 기사가 일어난 것으로 확신한다.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은 대부분 주님이 함께 계시고 나의 친구들은 하나님말씀을 나누며 하나님의 일을 찬양을 하며 사람을 살리는 일에 힘쓰는 주의 동역자들이다. 오늘도 나의 입술은 주님을 찬양하고 나의 비젼은 하늘나라의 지경을 이땅에 넓히는 것이다. 나는 나의 동역자를 위해 기도하고 발 딛는 곳이 예배의 장소로 만들려고 애쓴다. 죄인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게 표적과 기적이라고 하였는데, 나에게 지난 9년동안 일어난 표적과 기사에 오늘도 감사하며 살아간다.
3. 결단
- 하나님나라와 하나님의 뜻이 이땅에 이루어지도록 시간의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 말씀사역자 과정을 잘 준비하는 말목사(말씀에 목숨을 거는 사역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해외 선교비젼을 꿈꾸며 시간과 힘과 물질을 잘 조절하여 쓰겠습니다..
4.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죄인된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셔서 다시는 죄악의 삶을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사 날마다 매 순간 임마누엘의 주님을 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드러내는 표적과 기사의 삶을 살아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아름다운 하나님의 은혜의 덕을 선전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발 딛는 곳곳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시고, 저희들의 모습을 통해 예수의 참된 표적과 기사가 드러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아직 우리의 삶 속에서 잘라내지 못한 것과 취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말씀을 따라 취하고 잘라내어 이 시대에 하나님의 사도(성도)의 표로 살아가게 하시고 교회와 가정과 사회 속에 하나님 나라가 더욱 굳건히 세위지는데 쓰여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부르심과 보내심을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