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소감문
1진 안영수
■ 말씀요약
주제 : 시 100:1-5 “성실하신 하나님”
1.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는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며 무엇을 감사해야 할까요?
첫째 : 하나님의 구원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 우리를 심판받지 않는 존재로 구원해 주셨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그것도 우리가 아직 연약했을 때, 아직 경건치 못했을 때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구원해 주셨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
둘째 : 우리를 끝까지 책임 지시는 하나님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보증하시고 끝까지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경험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여 부르고 출애굽 시키고 광야에서 돌보심으로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지금의 우리는 우리 일상 삶에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 일상이 감사입니다. 감사의 적극적 표현은 예배입니다. 나의 예배의 자리를 성실히 지켜야 합니다.
3. 우리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성실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능력은 제한이 없기에 우리가 하나님안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하나님의 공의를 품고 죄인을 찾아오시고 기다리시고 용서하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 소감 및 적용
주일 말씀을 들으며 최근 저의 삶에 감사가 많이 없다는 생각과 함께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연말로 회사에서는 한해를 마무리 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년초 목표를 얼마나 달성 하였는지를 점검하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내년을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생각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원 공부를 병행하면서 소논문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신적인 여유가 없다 보니 자연히 감사의 마음보다는 바쁜 상황에 대한 원망과 힘듬의 하소연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시 100:1에서는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하십니다. 온 땅도 찬송 하는데 불신자의 집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왕같은 제사장으로 영생의 삶을 약속받았는데 감사하지 못할 것이 무엇일까요? 다시 회개하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일상이 감사입니다. 일할 수 있음이 감사이며, 함께 하는 동료가 있어서 감사입니다. 그리고 함께 예배드리는 교회 믿음의 동역자가 있어서 감사
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가족 모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 주심에 감사입니다.
시집을 간 두 딸 모두 믿음의 가정을 이룸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손녀 모아를 보내 주시고 다음 세대의 믿음의 자녀로 세워 주실 것을 믿기에 감사입니다.
■ 결단 및 기도
1. 진정으로 올려 드리는 항쉬범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2. 성실함으로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삶의 작은 것에서부터 경험하겠습니다.
3. 삶에서 어떠한 마음의 징크스도 갖지 않겠습니다. 이 또한 우상입니다.
주님! 저희들의 연약함으로 저희들 넘어지더라도 다시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