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소감문
사도행전 10:1-8 '하나님의 기억 속으로’
4진 김명진B지파 / 박분희 셀 / 장영미 집사
[말씀요약]
하나님의 기억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오늘 말씀에 나온 그 대표적인
'한 사람'의 이름은 고넬료입니다.
1. 하나님의 기억 속 한 사람 – 고넬료: 이방인, 백부장
-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서 하나님께서 기억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자로써 구제함에 있어서 마음에만 두지 않고
직접적으로 돕는 일을 행동으로 옮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억하셨던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원래 행동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가요?
- 하나님께서는 행동을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소제를 통해서 레위인
제사장들을 도우셨으며, 땅의 분깃을 받지 못한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유업과 기업이 되셔서 도우시겠다고 말씀하셨고 이것은 '영원한 소금 언약'이라고
확인하셨습니다.
3.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사람 : 하나님의 긍휼함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
- 고넬료의 행동은 하나님 백성들을 도왔고 그 행동은 하나님의 기억속으로 들어갔습니다.
-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하나님 백성들을 돕는다면 하나님의 영원한 소금 언약에 참여하는
것이고, 왕같은 제사장으로서 소제의 행동처럼 제사장들을 돕는 것입니다.
4. 질문
- 여러분 기억 속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
[소감 및 적용]
이방인인 고넬료를 통하여 나에게 전하고 싶은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작년부터 남편이 지금까지 후원하는 곳 이외에 한 곳을 더 후원하자는 얘기를 꺼냈는데 어디로 해야할지 고민중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후원하던 곳에 추가할 것인지 아니면 캄보디아에 선교사로 파송받은 언니목사님이 계시는 단체에 추가로 해야 할지 여러 가지로 고민을 하던 중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무엇에 쫓기듯이 일을 한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게 된 것입니다. 마음먹은 대로 행하지 않고 미루고 있는 저를 하나님은 그저 지켜보고 계셨나봅니다. 그저 보고 있기에는 답답하셨는지 주일말씀을 통해서라도 빨리 깨우치고 계획된 바를 즉각적으로 실천에 옮기라고 강렬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남편이 이번에는 국내에 결연아동을 후원하는 것이 어떠냐고 묻더라구요.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나에게 결단할 수 있도록 답안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아무리 바쁜 삶일지언정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놓치지 않도록 순서를 잘 정해서 하루하루를 살아내야겠습니다. 내 중심으로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 것이 아니라 받은 은혜를 나누는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그런 선한 사람이 되어 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결단]
1. 매일 한 장 성경 필사하기
2. 국내 아동 결연 1곳 후원 등록하기
3. 하나님의 자녀로써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 되기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 부족한 자에게 사도행전 10장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마음으로만 생각하고 계획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게 되었던 돕겠다는 다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받은 은혜가 큼에도 나누고 섬기는 삶에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고 즉각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믿음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가 넘쳐나는 하루 되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눈동자와 같이 살펴주시고 부족한 자를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