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4년 7월 17일 RTC_김난영 권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4.07.19 조회수36

RTC 소감문

1진 장근주지파 김난영셀 김난영권사

제목: 하나님과 교회

본문: 1:17~19, 22~23

말씀요약

1. 하나님은 누구신가(17)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심은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깊은 교제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충만케 하십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눈을 밝히시는 분입니다(18).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눈을 밝히시어 우리에게 보여주고 싶으신 것이 있습니다.

첫째) 성도로 하여금 부르심의 소망을 보고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망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 성도 안에서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알에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삼으신 성도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 가십니다.

셋째) 하나님의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보고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를 끝까지 인도하시고 보호하십니다.

3. 만물을 충만하게 하고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는 것입니다.(23)

교회의 본질은 예배, 섬김, 훈련, 전도, 선교입니다. 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붙잡고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는 승리할 수 있고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소감 및 적용

창립30주년 생명샘교회 기념주일 예배를 성전에서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하나님과 교회는 삶의 부분이 아니라 전부입니다. 20246월은 제가 투석을 하며 하나님 은혜로 살아온 33년이 되는 해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동행하며 지켜주신 기적과 같은 세월 앞에 저는 참으로 부끄럽고 죄송한 자녀였습니다. 고난 중에 있던 제게 하나님은 단지 고난 중 절박한 시간을 해결하여 주시기 위한 대상이었을 뿐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는 헤아리지 않고 이기적이며 편협적인 고집불통의 자녀일 뿐이었습니다. 환란과 고난의 시간은 끝이 안 보이는 나락으로 나를 몰아갔고 생활을 책임져야 할 상황은 애굽 생활과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방이 막혀있는 환경을 허락하시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사람을 준비하셔서 하나님의 때에 저를 교회로 다시 돌아오도록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안부전화를 하면 위로와 함께 꼭! 교회에 대한 한편의 설교를 해 주었습니다. 특히 에베소서강해를 많이 하였습니다. 내가 교회를 안 나가는 것이 아니고 못 나가는 상황인데 이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한 위로만 해주면 될 것을 왜 부담을 주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한 날 전화를 끊고 나면 들려주신 말씀은 심장에 박히고 나의 심령을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그 분은 그 때의 은혜로 감사함을 전하면 기억을 못하십니다. 얼마나 많이 전화로 설교하셨는지 기억 못하시는 것을 보면 확실히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음을 믿게 됩니다.

생명샘교회의 하나님의 사람들은 곳곳에 포진되어 교회를 지키고 세워 갑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생각하고 믿으니 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낱낱이 기억하시고 더 풍요로운 것으로 보답해 주심을 믿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생명샘교회로 인도받아 다시 시작된 신앙생활을 하며 잃어버린 나의 정체성을 찾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이 과정을 통하여 잃어버린 나의 영적고향을 돌려주셨습니다.

당시 생명샘교회의 성도님들은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고 있었고, 광야의 삶을 극복하고 가나안을 정복하는 삶의 원리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원리를 통한 구원의 프로세스를 삶에 적용하며, 장자의 축복권을 선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고통과 고난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베풀고 나누며 섬기는 삶을 살고 승리하는 그들은 하나님의 가족이었습니다. 생명샘 성도들은 교회의 본질을 붙잡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구현시키기 위해 하나님을 갈망하는 분들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 우리교회 성도님들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공부하고, 공감소통대화도 탁월하게 하며 상대의 감정을 잘 공감하는 능력자들이셨습니다. 나는 어떻게 생명샘 성도로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불안이 없지 않았지만 붙어만 있으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23년간을 붙어 있으니 여러 번의 죽음의 고비도 넘어갈 수 있었고 결국 이렇게 생명샘교회 30주년을 경험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가슴으로 5대양6대주 대륙선교로 열방을 섬기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하여금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해 주시고, 지성소의 삶을 살아내시는 생명샘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결단

1. 생명샘교회와 성도님, 담임목사님, 교역자님, 교직원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2. 5대양 6대주 대륙선교 기도편지로 섬기며 기도하겠습니다.

3. 하루에 감사 일기를 5가지 이상 쓰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지난 30년간 생명샘 교회를 지켜주시고 든든히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의 본질을 더욱 붙들게 하시고 5대양 6대주 대륙선교의 사명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몸된 교회에 속한 성도님들의 헌신을 받아 주시고, 그들의 섬김과 사랑에 보답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은 혼돈스럽고 온갖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환란 속에 있지만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잘 헤아려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생명샘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업의 영광을 누리는 복된 저희들로 세워주시며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감사드리며 우리를 구속하신 거룩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