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11/3(주일) 히11:4-6 “믿음으로”
- 1진 이기종 집사
1. 요약
히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고
하나님은 제물이 아닌 믿음의 제사를 받으셨다고 하였습니다.
1절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였는데
가인과 아벨은 동일하게 아담과 하와로부터 하나님 나라와 영원한 생명에 대하여 그 바라는 것들의 실상에 대하여 들었을 것인데 아벨은 그 보지 못하는 것들을 믿음으로 받아 그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며 제사를 드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습니다.
히11:5,
에녹은 믿음으로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 나라로 옮기워졌는데(창5:24),
그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였다고 합니다.
애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하나님은 그 이름(이 아이가 죽으면 그 날이 오리라)을 통해서 특별 계시를 하셨습니다. 그것은 이이가 죽으면 심판이 온다는 것입니다. 에녹은 그 계시를 받고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습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아멘)
2. 소감
이제 60줄 앞에서 오늘 말씀을 대하고 보니 그 간의 삶이 주마등과 같습니다. 그 동안 수 많은 예배와 섬김(사역)을 하였을텐데 과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시간 들이었을까 돌아 보게 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지만 (막상) 볼 수는 없습니다. 가인과 아벨의 제사처럼 분명히 결과가 보여지면 누구나 그렇게 할텐데 실상은 쉽지 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마다 그 믿음을 보이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기도 하고 또는 엉뚱한 수고(?)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수고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엉뚱한 믿음의 행보를 하는 분들은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금방 알아 보게 됩니다. 그래도 ㄱ나마 위로가 된는 것은 하나님은 그런 얄팍한 우리를 아시지만 우리를 작품(포이에마)으로 보시며 그 열심으로 천천히 그러나 끝까지 빚어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된 한 가지 사실은 믿음은 주 예수 안에 있는 것으로 예수님에 대한 것이라고 하면, 사랑은 사람에 대한 것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믿음은 볼 수가 없겠지만 그 사랑을 통해 그 믿음을 알아 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이라는 것이 어떤 권력, 건강, 개인의 능력을 따르지 않고 주님만 붙잡는 삶이 믿음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기에 믿음 안에서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 영광스러운 교회로 살 때 비로소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샘파가 한창인데요 벌써 5주차가 되었습니다. 한 10년 정도 샘파를 섬겨 오면서 요즘 드는 생각이 샘파야 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믿음의 훈련 장이고 사랑의 실천 장인 것 같습니다. 특히 소그룹은 샘파라는 교회를 통해 이상적인 셀을 경험하게 해 줍니다. 소그룹하게 되면 누구ㅏ 훈련 프로그램으로 샘파 공소대를 배우게 되는데 그때 믿음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법을 경험하게 되고 나중에 그런 경험들이 셀장으로 섬길 때 좋은 자양분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팀 내 활동의 경험들은 많은 지체들로 이루어진 교회를 더 이해하고 섬길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이번 샘파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사랑으로 보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소망하며, 생명샘 교회 셀장, 직분자라면 샘파 섬김이로 섬겨 보시기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3. 결단
1. 여전히 어린 아이와 같지만 말씀으로 열심히 성장하여 성숙한 상속자가 되겠습니다.
2.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소유가자 되겠습니다.
3. 그리스도의 몸 영광스러운 교회로 지체들과 함께 지어져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