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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2024.11.27.

1진 김옥연지파 양인순셀 전정란집사

알씨티를 나누겠습니다.

말씀요약: (9:32-42) 선교할 때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1.십자가의 능력은 (고통받는 영혼)을 치유하십니다(32-35).

너무나 특별한 은혜를 애니아가 입게 됩니다. 특별한 은혜를 입었다는 말은 여러 가지 의미가 포함된 것입니다. 첫째, 그 당시 수 많은 병자들 가운데 애니아가 고침을 받았다는 것이고, 둘째,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제자를 통해 이방지역에서 치유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나음을 입은 애니아를 통하여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2. 십자가의 능력은 (사랑받는 영혼의 죽음)도 책임지십니다(36-40).

여제자 다비다의 삶은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전부입니다. 그런대 선행과 구제하는 일을 많이 해도 병들어 죽기도 합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하게 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권능이 기도하는 제자에게 임하였듯이 기도하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복음을 증거 하여 부활을 준비하는 복음의 통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십자가의 능력은 (부름받은 영혼)을 다시 살리십니다(41-42).

부활의 믿음이 복음을 증거하는 베드로를 불러서, 부름받아 생을 마감한 복음을 증거했던 여제자를 살립니다. 그 다비다를 통하여 욥바가 복음화 됩니다. 부활이 확실하게 있음이 증거된 증인 자체인 것입니다.

 

소감 및 적용

 

35년간의 직장생활을 허탈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을 남기며 정년퇴직으로 마무리 되었는데 직장생활 동안 10년이 넘는 세월을 승진에 매여서 혼자서 발버둥 치면서 살아온 지난 세월을 돌아보고, 후해하면서 때때로 회개하면서 하나님 나라대해서 묵상해 본다. 승진하기 위해 매일 말씀 10장씩 읽고 기도하기 시작했고 어느 정도 기도한 이후에 가슴이 조여 오는 것을 느끼며 가슴이 답답하기 시작했다. 너무 답답해서 내손으로 가슴을 눌러, 가슴에 구멍난 티셔츠가 여러개이고, 괴로워서 부르짖기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가 시작되어 교회에 갈수가 없어 퇴근후 아파트 주차장 차안에서 말씀 읽고 기도하는데 민원이 들어왔다며, 경비 보시는 분이 랜턴을 비취시며 무슨 일이 있느냐고, 민원이 제기됐다고, 하기도 해서 그 이후 차를 타고 마북동 성전 주차장으로 이동해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기도 했다. 코로나 종결이후 교회에서 기도하는데 목이 막혀 말하기도 힘들었고 찬양은 더더욱 되지 않아 일상생활이 어려웠기 때문에 부르짖을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은 이해해 주시지만 가끔은 너무 시끄럽다고 지적해 주시는 성도님들의 불만을 듣기도 하면서 기도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여러번의 교통사고, 여러번의 발목부상등 많은 사건 사고를 겪으며 기도했다. 기도하면서 내안의 상처, 미움, 냉냉한 분노, 억울함등이 드러났고 어릴 때 질병등도 드러나기 시작했다. 기도의 양을 채우면서 내가 죄인임을 알게 되었고, 딸에게 자기아빠와 똑같다고 상처주고 정죄한 것 등이 깨달아지면서 회개하는 기도로 바뀌어 갔다. 그러자. 내몸도 가벼워지고 각종 질병 (고지혈증, 지방간)이 치료되었다. 기도가 안되고, 힘들고 지칠 때가 있다 그럴 때 마다 내안에 상태를 확인시켜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성령님께서 알려주시고 깨닫게 해주셔서 계속 기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결단

성경말씀을 하던대로 계속 3장이상씩 읽겠습니다.

저녁마다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것 감사 합니다. 계속 인도해 주시옵소서

에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