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RTC 소감문 3진 김문영지파 김영기셀 김영기 집사 (2025.01.01.)
제목 : “믿음으로 VI” 본문 : 히브리서 11:30~32
말씀요약
1. 믿음으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이야기입니다. (30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에서 가장 튼튼하고 견고한 난공불락의 여리고성을 하루에 한 바퀴씩, 7일째는 일곱 바퀴를 돌라고 하십니다.
40년간의 광야 생활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배운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대로 순종하여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했기에, 싸워서 무너뜨릴 수 없는 견고한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입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여리고성을 절대 무너지지 않는 요새로 여겨 안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못하는 일을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무너뜨리려고 하면 무너지지 않을 수 없고 하나님이 세우고자 하면 반드시 세워집니다.
2. 믿음으로 라합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영접했습니다. (31절)
가나안 땅 여리고성 안에 살고 있는 라합은 이스라엘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듣고 보았습니다. 또 그것을 믿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본 라합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생겨난 것입니다. 라합은 하나님을 믿었기에 여리고에 멸망이 선포될 때 하나님의 정탐꾼을 영접하고 복음을 받아드림으로 산 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도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지만, 하나님이 예수를 통해서 나를 살릴 것이라는 그 믿음이 나를 살게 하는 것이고 믿음에 의한 예배드림이 축복입니다.
소감 :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고 여리고 성을 돌았을 때 철홍성 같은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며 순종없이 기도 응답만을 바랬던 나의 믿음생활을 반성하게 되었고, 라합이 믿음으로 구속사에 참여하였을 때 죽지 않고 산자가 된 것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얻고 누리는 방법은 절대적인 믿음이며, 순종하고 말씀을 따르는 삶만이 은혜받고 살아가는 삶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가끔씩 내 자신이 믿음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기도와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매일의 습관처럼 자리잡고 있지만, 주일 말씀을 묵상하며 내 삶속에 순종의 흔적들이 있는지 되돌아봅니다. 여러 가지 힘든 상황과 환경을 핑계로 순종의 노력조차 하지 못했던 나의 삶을 반성하며 앞으로 내게 주어진 사명에 따라 기도에 앞서 순종하는 삶으로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자 다짐합니다.
결단:
1.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린다.
2.매일성경읽기와 묵상을 통해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의 감사하며 산다.
3.쿰노트를 실천한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인도하셔서 더욱 새로운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에 순종하며 마음과 뜻을 다하여 주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교회 안에서 교회를 섬기고 누리는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시며 내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나눔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