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수요예배 RTC (2025.3.19) 1진 오재열 지파 정경진 셀장
-제목: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말씀: 히 13:17-18, 20-22, 25
<말씀요약>
1.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하십니다. 17절
-공동체의 평안을 위하여 인도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하십니다.
1)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들의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며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처럼 살라고
하나님이 권위와 책임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2)공동체 안에 그리스도인들의 영혼 즉 그들의 영적 생활을 위해서 말씀을 연구하고 날마다 경성하여 깨어 돌보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3)그 당시나 지금이나 배교의 위험과 이해관계의 문제 때문입니다.
2.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를 위해서 인도자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인도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십니다. 18절
-목회자에게는 교회 공동체를 잘 감당하고 싶은 선한 마음이 있으며 선한 마음을 지키고 선한 마음으로 공동체를 책임질 수 있도록 성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3 마지막 인사로 간곡히 부탁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20-21절
4. 모든 사람에게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십니다. 25절
-하나님이 부르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방식으로 사는 것이 은혜이며 고난 끝에 감사하기 보다 은혜 안에 있을 때 그 은혜를 날마다 감사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소감>
본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인정과 수용, 영적 지도력에 대한 신뢰와 존중,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순종의 태도, 공동체의 질서를 위한 기본적 자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영적 지도자들은 세상의 영적 싸움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데 함께 기도하지 않고 비난과 판단의 뒷담화로 비겁한 구경꾼이었던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인도자들에게 진심으로 순종하고 존중하기보다 마지못해 체면치레로 행동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철저히 부인하고 죽기까지 순종하고 복종하셨는데 저 자신은 오만과 교만으로 불순종과 자기 합리화로 일관한 모습에 철저히 회개합니다. 참된 믿음은 말씀을 아는 것이 아니라 실행으로 옮길 때 주님이 동행하심을 믿습니다. 밤낮으로 환우를 위한 기도를 카톡에 올리시는 진 목사님과 전도사님의 영혼 사랑에 감사드리며 공동체의 신앙 성장을 위해 말씀을 준비하시고 선포하시는 담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작금처럼 혼탁하고 공의와 정의가 무너진 시대에 인도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부여한 권위와 책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라 생각합니다. 말씀을 통해 교회의 영적 질서에 순종하는 것이 곧 주님께 순종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결단>
매일 1시간씩 말씀 묵상과 인도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교회의 권위에 합심, 침묵, 순종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이 부여하신 영적 질서에 순종과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