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RTC소감문 3진 강성도집사
1)본문: 수 14:1-11 하나님의 기대
2)말씀요약
1.누가 분배했는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 지파의 족장들 즉, 각 분야의 대표들을 구성하였다. 분배는 말이 많을 수 있다. 그래서 각 지도자들을 세워서 불편불만을 하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말씀대로 분배하였다.
여기서 분배방식은 “가족대로”분배하였다는 사실이다. 이제부터는 “가족대로” 힘을 합하여 정착과 정복을 병행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다.
지금 우리에게도 “셀대로” 세우시고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에 응답하여야 한다.
2.분배방법과 대상은 누구인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아홉지파 반에게 분배했다. 두지파 반은 요단 동쪽을 이미 분배받았기 때문이다. 레위지파는 땅을 분배하지 않았고 요셉의 자손 므낫세와 에브라임 두지파가 분배를 받았다. 분배방법은 제비 뽑기식이다. 이 방법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의해서 땅이 분배되어진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3.먼저 누구에게 분배 했는가?
여호수아와 함께 했던 갈랩은 당당히 요구를 합니다. 그가 요구한 땅은 45년 전에 보았던 땅이었고 그것을 믿음으로 기다렸던 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여 주신 땅 헤브론 땅이며 아낙자손이 사는 산지를 요구 했다. 그는 85세의 노인이었으나 그의 고백은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나”라고 한다. 광야 40년, 정복전쟁7년을 통해 몸이 동일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 믿음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갈랩의 그 믿음으로 행함을 기억하시고 땅을 배분할 때 약속을 지키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묻는다. 갈랩의 편에 설 것인가? 아니면 정탐꾼의 편에 설 것인가?
3)소감
이번 주일 말씀을 듣는데 지난 몇 년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나는 셀 보고서를 쓸 때마다 참 부끄럽습니다. 셀 예배를 드려 본지가 몇 년은 된 것 같습니다. 혼자도 해 보고, 두명이 해보고 그러면서 참 어려움이 많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셀원들을 이해하기도 했지만 함께하기를 바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셀장인 제가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임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기도 중에 있습니다. 무엇이라 핑계를 대고 싶지만 전혀 그럴 수 없는 나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현제는 지파 중심의 예배를 매주 수요일 마다 드리고자 계획하고 지난주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셀장들과 셀원 중에 소망하시는 분은 누구나 참석하기를 원하면서 시작하게 되어 지난 주 예배는 참 은혜의 시간이었고 두 시간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지파, 셀, 가족대로 정착하고 정복하라는 말씀을 붙들고 나아 갈 것입니다.
4)결단
1.지파와 셀원들을 두고 기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2.셀을 세우는데 더욱 힘을 내겠습니다.
3. 내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셀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5)기도
살아계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너의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말씀하신 하나님. 나를 통해 하실 일을 보게 하시며 깨닫게 하셔서 순종하게 하소서. 저는 죄인이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조차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인식하게 하소서, 느끼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이름의 능력을 사용하여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저를 통해 주님이 드러나도록 질그릇인 제가 깨어지게 하소서.
제가 주님의 마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살아계심을 감사합니다.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