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소감문
이정애A권사(4진 서영미지파/셀)
<하나님의 능력>
이천년 전 로마는 강력한 군사력과 화려한 헬레니즘 오랜 종교적 유산이 터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은 갈릴리에서 일어난 ‘예수님의 성육신 십자가 부활 승천’의 사건 즉 복음인 그리스도를 자랑스러워하지 않고 부끄러워했습니다. 바울은 편지를 통하여 그들을 일깨웁니다.
본문 (롬1:16-17)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 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말씀요약
1. 하나님의 능력은 무엇인가? ‘성육신’ 입니다.
(히9:22) 피 흘림이 없은즉 죄 사함이 없느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피 흘려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은 성육신 하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향한 ‘심정적 공감’이 바로 ‘성육신’이고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2. 하나님의 의는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롬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예수님은 율법의 한계만으로는 부족하기에 하나님을 보여주시려고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은 1)낮아지고 2)고치시고 3)싸매시고 4)안아주고 5)찾아가고 6)용서하고 7)함께함으로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셨습니다. 율법 너머의 하나님을 알고 아는 대로 사는 것이 기독교적인 삶입니다.
3.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내 것을 내려놓는 것’ 입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하나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꿈을 꾸는 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기독교의 믿음이란 성육신으로 섬겨주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며 내가 십자가 복음으로 세워져서 하나님의 영광으로 사는 것입니다.
소감 및 결단
1. 예수님은 나를 향한 심정적 공감으로 찾아오셨습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화목케 하시고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강건하게 회복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 나도 성육신의 삶을 살겠습니다. 아름다운 공동체로 화합하는 자리 찬양대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늘 기도하며 양육하는 리더를 위해 기도로 힘을 실어 주겠습니다. 가정에서 가족들에게 낮아지는 것이 가장 어려운 듯합니다. 오늘도 낮아지기 위해 식탁 밑으로 나를 내려놓습니다. 밥상머리에서 아이들에게 잔소리 안하고 영적으로 육적으로 영양가 있는 대화를 시도해 보겠습니다.
2. 예수님은 율법을 완전케 하셨고 우리는 율법과 예배가 함께 하는 구속사의 현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매일 학가다로 말씀을 읊조리며 내 것으로 만들어 성령의 검으로 사용하겠습니다. 함께하는 지체들과 에베소서 1장을 15일째 하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주일 말씀 소감문 쓰는 훈련을 매주 하겠습니다.
3. 모든 것에 왕 노릇했던 내가 죽고 ‘동사’의 꿈을 꾸겠습니다.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필요를 채우는 믿음의 삶을 소망합니다. 신앙생활의 본이 되는 엄마.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권사.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을 드리는 찬양대원. 부모님을 자주 찾아 가서 복음 전하는 딸. 하나님이 나의 찬송이듯 나도 하나님의 자랑이 되고 하나님의 찬송이 되는 예배자로 살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뜻하신바 있어 생명샘교회로 인도하셨고 거룩한 행실로 본을 보이는 지체들과 함께 주님을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한해를 돌아보니 하나님께서는 나를 채우시고 치유하고 회복시키셨습니다.
사역자 훈련원을 통해 하늘 양식을 먹이시고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셨습니다. 일대일로 성장시키시고 셀 예배로 하나님의 자녀로 썬십을 회복시키셨습니다. 내적 치유 인지 치유 떼라피로 내 안의 상처를 치유하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총을 아는 것만이 아닌 말로만이 아닌 보이는 것으로 구속사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주신 마음을 소멸하지 않고 긍정적인 반응을 하며 있어야할 자리 해야 할 말과 행동을 구별하는 거룩한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8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