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18년1월10일RTC소감(정민곤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8.01.11 조회수927
수요예배 RTC (2018-01-10)
본문말씀: 요 4:3-14 “메시아를 만난 여인”
4진 오재열 지파 정민곤 셀 정민곤 집사

[말씀 요약]
하나님께서는 꽃가루는 벌과 나비를 통해서, 복음은 전도자를 통해서 운반 되도록 설계 하셨으며 그토록 한 영혼을 구하는 
일은 온 세상을 구원하는 것과 같은 가치를 지닌다. 또한 사람을 대할 때 이익만을 앞세우는 실용주의적 측면으로 대하지 말고
 그 영혼을 품어 사람을 통하여 복음의 부요함과 충만함을 흘려 보내는 삶, 구속사적 관점으로 삶을 경영 하여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서 설계 해 놓으신 왕의 반열에 세우는 일에 적극 동참 하자.

1. 목마른 한 여인 3-12
예수님은 사마리아에 입성하셔서 합리적 이성이나 도덕적 보편성을 거부하는 삶을 추구한 채 실패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 여인을 
우물가에서 만나 주신다. 같이 살고 있는 남편에게 까지도 마음을 주지 않고 자신의 내면의 문제를 주변 환경에서 찾으려 하나 
여러 번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도 견주어 볼 수 있다. 모두가 외로워 하면서도 
섞이기를 싫어하며 서로 마음으로 다가가기를 거부한다. 운명의 운전대를 과거에 맡기고 과거가 현재를 이끌어 가도록 맡기며 
살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 주소이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의 사건을 잘 해석하는 능력을 가진 구속사적 관점으로 현재를 살아야 한다
.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구속사적 관점으로 현재를 해석 할 수 있어야 한다. 삶의 부요함을 누리는 것은 사건의 문제가 아니라
 해석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픈 현재의 상처가 나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를 재 해석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광야는 적절한 상처를 줌으로 더 많은 열매, 
더 아름다운 진주를 만들기 위한 과정임을 인식하자. 상처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
목마른 인생의 특성은 한 자리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바꾸고 바꾸는 삶을 이어가지만 목마름의 원인은 밖이 아니라 안에 있는 것이다.

2. 목마름이 없는 인생의 길이 있는가? 13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근본 문제인 죄와 심판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3. 인생의 문제를 푸는 길 14
나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이, 환경이 변하고 변해도 내 속에서 계속 솟아 오르는 영생의 샘물이 있는가? 충만한 말씀 공급이 있는가 
살펴보라. 하나님께서는 버림받은 불행한 사람들을 택해서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들로 만드셨다. (단 12:3)
광야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속의 갈증을 영생의 샘물이 채워주는 것이다

4. 메시아를 만난 이후의 삶 25-26
구약시대의 왕 선지자 제사장의 삶의 특징은 베풀고, 돕고, 나누고, 섬기는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행복, 채워짐의 극치는 나눔과 비움에 있다. 
완전 패배의 삶을 살아왔던 여인도 예수님과의 단 한번의 만남으로 치료를 받았다. 말씀에 근거한 성막, 5대 제사의 정신으로 나의 신앙의 
원칙을 지키고 있는가? 자기가 만난 그리스도를 마을로 뛰어 들어가 전하는 우물가의 여인처럼 나도 감출 수 없이 터져 나오는 간증이 있는가? 
간증이 있는 찬양을 하고 있는가?
[소감]
2018년 새해 첫 주일 예배부터 하나님께서 나에게 부어주신 은혜는 이러하다. RTC 새해 첫 주자로 세우사 마음을 열고 집중하여 말씀을 듣게 
하심으로 우물가의 여인을 통하여 올 한 해를 원 플러스 원의 전도의 열정으로 부요함과 충만함을 흘려 보내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마음에 
결심하는 시간을 허락하셨다. 말씀의 후반부 “우물가의 여인처럼” 복음 성가를 부를 즈음에는 우물가에 앉아 말씀을 듣고 있는 사마리아 
여인이 아닌 마을로 힘차게 달려가 예수님을 전하는 메시아를 만난 역동적인 여인의 모습을 감정이입을 통하여 보여주심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한 영혼의 구원이 세상을 구하는 가치를 가지는 소중한 일 임을 기억하고 감출 수 없이 
터져 나오는 간증이 있는 한 해를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는 감동의 예배의 시간이었다.

[결단]
1. 원 플러스 원 전도에 적극 동참 하겠습니다.
2. 감출 수 없는 감동이 터져 나오는 간증이 있는 한 해를 살겠습니다.
3. 구속사적 관점으로 주변 환경을 해석 하겠습니다.

[기도]
새해의 첫 예배의 시간에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가슴 벅찬 감동으로 2018년을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 영혼을 품고 하늘의 충만함과 땅의 
부요함을 흘러 보낼 수 있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